하나님을 만나십시오(요6:1-2)
그러면 피곤하지 않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1942년 태어난 존 가트맨 박사는 이혼 후에야 공감의 중요성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공감을 만나야만 가정을 세울 수 있다며 사역함으로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가정을 이룬 사람이라면 모름지기 공감을 만나야 피곤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도 그렇습니다. 마치 공감처럼 항상 우리 곁에 계셔오셨습니다. 그 분을 찾아 만난 사람은 모든 일에 이김을 가진 자가 될 것입니다. 그 분은 늘 우리와 함께 계시지만 보이게 계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그 분에게만 생명이 있습니다. 그 분을 만난 자는 복을 받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타협하지 말고 정진해야 합니다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따 먹으면 죽을까 하노라 하고 죽는다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희석시키고 타협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 대신 예수님이 다시 둘째 아담으로 오셔서는 전혀 타협하지 않으시고 정진하심으로 승리하여 새로운 세계를 여셨습니다. 우리도 이제는 예수님을 따라 타협은 없되 회개는 많은 삶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자기의 약함과 잘못을 인정하며 푯대를 향하여 나아가는 자들은 결코 그 이룸이 어떠하든지 간에 버림을 받지는 않을 것입니다. 타협하지는 말아야 할 일입니다
아울러 하나님 나라로 세상 나라를 이겨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을 공감함으로 유지되는 나라이고 세상 나라는 그 말씀이 희석되어 제 생각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나라입니다. 세상 나라가 혼란한 것은 서로의 생각들이 부딪혀 아프게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제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세워 그것에 공감하고 따름으로써만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그 세워진 나라를 지키되 항상 생각들을 이겨서 하나님 나라를 받들고 살아가는 이들만이 영원한 생명의 나라에도 들어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 나라를 먼저 구하는 것이 참복으로 나가는 이치입니다
여튼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래야 좋은 날이 옵니다. 뮬러는 12살 때 친구를 따라 교회에 나가 진정으로 기도하는 한사람을 보고 하나님을 만납니다. 헬리 나우웬이라는 영성가도 52세 때 라르쉬 공동체를 찾았다가 무념 무상한 그들을 보고 하나님을 만나 눌러 앉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한 번도 세속 나라로 떨어지지 않고 깨어 삶으로 사람들이 상상할 수도 없을만큼의 큰 일들을 행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도 그들처럼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또한 찾아야 합니다. 그 찾으라 하심은 없는 것을 찾으라 하심이 아니요 이미 계신 것을 찾아 만나라 하심입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우리는 먼저 우리 생각들이 만든 나라 안에 갇혀 피곤한 인생들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 세속나라로부터 하나님의 나라로 탈출하려는 치밀한 계획을 세워내야 합니다. 마치 빠삐용처럼 말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과 그 나라를 만난 자는 이 세상에서도 피곤하지 않는 천국을 누리며 살다가 영원한 나라에 가게 될 것입니다. 이런 회복이 있는 모두가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