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이웃을 위하여 사십시오(요5:28-29)
그래야 자신이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남을 돕는 사람이 결국 복을 받습니다. 인간은 이런 상태에게 행복이 최대화되어지도록 지음을 받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 상태가 인생의 목적인 줄 알고 단순하게 그렇게 살아보시기를 바랍니다. 가장 많은 행복을 누리는 자가 될 것입니다. 그 대신에 자기 자신을 위하여 사는 것만큼 인생은 실패입니다. 심판에서 가장 비참한 평가를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살 때 비로소 참복이 옵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이 주는 교훈이기도 합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어떤 경우에라도 남을 공격하지 말아야 합니다
30절의 예수님처럼 말입니다. 공격하는 것은 곧 하나님의 사랑에서 이탈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아울러 자신이 자신의 감옥에 갇혀 버린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고 나아가서는 사단에게 문을 열어주는 행위와도 같은 결과입니다. 우리가 그 방법을 내려놓지 않으면 우리는 세상에 살면서도 옳다 그르다 하여 거듭남으로 나아가지 못하다가 결국 곡과 마곡의 최후 전쟁에 휘말려들게 되고 백보좌 심판도 받기 전에 이미 멸망에 이르고 마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그러니 어떠한 경우라도 예수님처럼 하나님께 맡길 뿐 공격은 금물입니다
또한 남의 공격에 대하여서도 방어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이 그런 삶을 우리에게 잘 보여주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누가 나를 공격할 때 너는 뭐 잘 한 게 뭐냐 하고 자신을 방어하지 말 일이며 그냥 내가 좀 그래 하고 받아 넘길 수 있어야 합니다. 시므이 앞에서 다윗처럼 말입니다. 사람들은 맞대어 공격하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고 착각을 합니다마는 예수님은 그것과는 반대로 사셨습니다. 십자가로 지시고 그냥 걸어가신 것입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승리는 잘 알면서도 그 승리의 십자가는 잘 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십자가만이 승리입니다. 십자가를 이길 어둠은 없기 때문입니다
하여 하나님과 이웃을 위하여 살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그러면 삶도 풀릴 것입니다. 영성가 데이비드 호킨스가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무슨 악한 생각이라도 일어날라치면 이내 그 생각을 그쳐내야지 그 생각을 진행시키면 그 힘의 마력으로 인하여 멈추어 내기가 어렵다고 말입니다. 우리가 기도하여 깨어 살아야 할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그냥 감사함으로 맡기고 받아 넘기는 마음으로 삶을 살아내야 예수님의 승리에 참여하는 자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의 권세에도 동참하게 될 것이며 복의 근원된 아브라함의 축복에도 참여하는 자가 될 것입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감사해 버리고 마는 삶을 살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모든 것들을 다 있는 그대로 받아 사랑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동참하는 일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이웃을 사랑해야 할 이유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을 위하고 이웃을 위하여 살되 자신을 위한 삶을 접으면 신비하게도 자신에게마저 참복이 찾아 옴을 보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이런 승리를 기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