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알아보십시오(요4:25-26)
그래야 복을 받습니다
충실한 개는 주인을 알아봅니다. 주인이 주는 음식 외에는 먹지 않습니다. 주인의 음성을 분별하여 압니다. 이런 개는 주인의 사랑을 받게 됩니다. 충실한 믿음을 가진 사람도 역시 주인이신 하나님을 알아보고 순종합니다. 그런 사람은 다 하늘의 복을 받습니다. 다윗이 그랬고 다니엘도 그랬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지각력을 계발하여 갖춘 자들이 참복 받고 천국갑니다. 이것이 본문이 주는 교훈입니다
그러려면 죽어서 천국 갈 것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살아서 천국을 누리다 천국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의 잘못은 본문의 여인처럼 천국을 앞에 두고도 죽어서 천국 가겠다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천국은 이미 우리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도 이미 우리 안에 내주하십니다. 죽어서 하나님 뵈려고만 생각하고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을 지각하지 못한다면 안타깝습니다. 하나님을 지금 지각할 수 있어야 장성한 믿음입니다
결국은 사랑에 대한 지각력을 가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아인쉬타인은 전쟁 전 스타처럼 유명한 히틀러를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에게서 하나님의 형상, 즉 사랑을 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지각력을 잃지 말고 살아야 미혹을 이기고 승리로 나아갈 수가 있습니다. 마태복음 24장 10절로 13절을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말세에 사랑 없는 이들의 많은 미혹이 있을 것이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고린도전서 13장 4절로 7절이 바로 사랑입니다. 이 지각에 깨어서 미혹을 이겨 사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알아보십시오
그래야 복을 받습니다. 일본의 경제평론가 가야 게이치가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부자가 되려면 돈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고 말입니다. 유능한 회사원이 되려면 상사의 마음을 잘 읽어야 하듯이 말입니다. 그런데 참복 받고 천국 가기 위해서는 우리도 하나님을 잘 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것들이 온 세상에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눈 앞에 그 분이 오셔도 본문의 여인처럼 알아보지 못할 것입니다. 지각을 계발해야 산 믿음이 됩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사랑을 가장 소중한 덕목으로 여기고 배워 가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한국교회는 사랑을 소홀히 여기는 오류에 빠져 있습니다. 주님이 나팔 불기 전에 우리는 이 사랑에 대한 지각력을 계발하여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기도의 본질이 바로 이 지각력을 계발하는 것임을 또한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지각해 살기만 하면 모든 것들은 다시 회복이 될 것입니다. 이런 지각의 복을 누리는 모두가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