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를 따르세요(요4:15-19)
그래야 삶이 풀립니다
진리 자체에서 무한한 은사와 선물이 내려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진리에 마음을 정하고 살면 항상 필요한 것들을 공급 받으며 살 수 있습니다. 마치 태양이 온갖 식물을 제공해주는 것처럼 말입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진리가 아닌 다른 것들에 집중하지 않는 것입니다. 분별하여 진리 자체에 깨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문제는 풀어집니다. 마치 시소처럼 무엇을 따르느냐 하는데 우리 삶의 희비가 달려있습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이 주는 교훈입니다
우선 우리 마음의 주인을 진리로 바꾸십시오
그래야 삶이 풀립니다. 자신이 자신의 주인이 된 삶에는 많은 갈등과 아픔만 찾아올 뿐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으로 주인을 바꾸고 다윗처럼 경외하며 사는 이들에게는 다윗의 복을 함께 받아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신 일도 바로 그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삶에 대하여 가르치시고 또한 본이 되어 사신 것 이었습니다. 우리로 그 길을 따라 살게 하시려는 마음을 가지고 말입니다. 주인을 진리로 바꾸십시오.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아울러 가정도 주인을 바꾸어야 합니다
복된 가정은 서로를 마주보고 무엇을 기대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손을 잡고 공히 진리를 바라보는 데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오늘 본문이 우리에게 깊은 교훈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가정의 주인을 세우고 바라보라는 말입니다. 그래야 비로소 부부가 될 수 있습니다. 결혼한다고 부부가 아닌 것입니다. 서로 손 잡고 진리를 향해 설 때에만 부부입니다. 참가정이 세워지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진리를 따르십시오
그때야 비로소 삶이 풀릴 것입니다. 프랑크푸르트 대학 연구팀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똑똑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뇌를 집중해서 사용한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가령 문제를 풀 경우 똑똑한 사람들은 뇌의 핵심부분만을 사용하고 부수적인 부분은 쉬게 하여 에너지를 절약하는데 반하여 그렇지 않은 이들은 많은 에너지를 낭비하며 두루 사용하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우리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똑똑한 믿음의 사람이라면 진리에 집중하고 다른 것들에 대해서는 좀 넉넉해져야 합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게 될 것입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진리 되신 하나님께 집중함을 더 키우시고 이겨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을 위해 아픔도 허락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한 번 헤아려 보시기를 바랍니다. 힘들어도 돌이켜 주인을 바꿔내면 영육간에 큰 승리가 찾아옵니다. 이 변화를 체험하셔서 굳게 지키심으로 크게 승리하시는 복된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