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깨어있으면 복을 받습니다 / 요3:16

사랑에 깨어 사세요(요3:16)

그래야만 승리하고 천국갑니다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을 배워 살아 보세요. 그러면 삶도 풀릴 것입니다. 아가페의 사랑은 모든 사람을 다 자신처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우선 가정에서부터 이를 실천해보면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서로에게서 이익을 취하려 하지 말고 아가페의 사랑으로 깨어 사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저주는 끊어지고 참복이 찾아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도 우리가 이런 아가페의 사랑을 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이 주는 교훈입니다

아가페의 사랑은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받아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좋아하라고 하셨더라면 큰 일 날 뻔하였습니다만 다행히도 받아주라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하셨는데 그것은 하나님이 세상을 그토록 좋아하셨다는 말이 아닙니다. 세상을 그냥 받으셔서 죄를 사하고 다시 믿음으로 살게 하셨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을 보내시어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다는 로마서 5장 8절의 사랑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십자가를 바로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하여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바로 이 아가페 사랑으로 다시 살겠다는 회개와 거듭남을 의미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예수를 믿으니 나는 천국 갈 것이다 하고 속단하는 사람이 없길 바랍니다. 그런 사람은 지옥에 갈 것입니다. 우리가 천국에 가기 위해서는 이제 믿은 이후로 예수님처럼 사랑을 하려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5장 6절에도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만이 구원에 효력을 가진다고 말씀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랑이 완성되지 않았어도 사랑을 완성하려고 달려가라는 말입니다. 그런 사람이라야 천국행 열차를 탈 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러니 지금 사랑에 깨어나십시오
그래야 삶이 풀리기 시작할 것입니다. 헬렌 슈크만이라는 영성가가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누군가는 믿는 다는 것은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것이고 그 때에서야 비로소 그를 비로소 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며 그 전까지는 그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하고 말입니다. 사랑이 믿음에서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믿음 소망 사랑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하십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거듭나야 되는 것은 우리의 인격만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사랑이라는 언어 역시도 거듭나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명하신 사랑은 좋아한다는 것이 아니니 넘어서서 받아주는 개념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을 통하여 우리는 이 사랑을 배우고 실천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만큼 삶도 풀립니다. 사랑하여 승리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