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주일을 맞이하며

3월 8일 주일 을 맞이하며.hwp (68 KB)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역사 속에서나 있을 만한 사건 한가운데에서도 의연한 승리를 이루며 사시는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 사건 또한 선으로 바꾸어 내실 하나님의 기이한 섭리를 기대하며 요셉처럼 머리를 들고 사시는 모두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혹자들은 교회 문을 닫는 초유의 일들에 대하여 당황하곤 합니다마는 누가 닫는다 하여 닫힐 수 있는 교회가 애시당초 아닌 것에 대한 믿음의 눈을 가지시기를 바라며 이미 성숙한 우리 교우들은 오히려 더욱 믿음을 공고하게 하는 시간들로 삼아 살아가고 있을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우리가 평소에 하나님을 만나는 처소도 언제나 시공간을 초월한 자리이기를 사모했음을 기억한다면 지금의 현실은 오히려 그 믿음들이 새롭게 정립되는 일에 아주 소중한 환경들이라는 것 또한 잊지 마시기를 권면드립니다

아울러 내일(15일) 다시 주일을 맞이하여 그 대처방안들을 상기하도록 재삼 올려 드리오니 하나님 앞에서 경건한 만남의 시간들을 꼭 누리시는 하루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대처 방안들

1.방송 예배에 참여
-cts, goodtv, c채널, 기독교방송, 영락교회 등
2.성경 읽기
-시37편, 시49편 시88편, 시102편, 계21장
3.성경 찬송 듣기
-바이블25시, 다번역성경찬송, 씨캐스트 등
4.성경 이어쓰기
-홈페이지

또한 이 시기에 맞는 성경 묵상 자료를 함께 올려드리오니 찾아 기록하시면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시간들로 잘 마무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이야 어떻게 흘러가든지를 막론하고 하나님의 선하심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으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잘 깨어 버티시기를 바라오며 그 믿음들이 활용되어서 평화의 일상이 속히 회복되어 예배가 더 아름다워지기를 기대합니다
축복을 전하오며

김용덕목사 드림

금 주의 성경묵상 자료

본문 읽기(시편107:33-43)
33.여호와께서는 강이 변하여 광야가 되게 하시며 샘이 변하여 마른 땅이 되게 하시며
34.그 주민의 악으로 말미암아 옥토가 변하여 염전이 되게 하시며
35.또 광야가 변하여 못이 되게 하시며 마른 땅이 변하여 샘물이 되게 하시고
36.주린 자들로 말미암아 거기에 살게 하사 그들이 거주할 성읍을 준비하게 하시고
37.밭에 파종하며 포도원을 재배하여 풍성한 소출을 거두게 하시며
38.또 복을 주사 그들이 크게 번성하게 하시고 그의 가축이 감소하지 아니하게 하실지라도
39.다시 압박과 재난과 우환을 통하여 그들의 수를 줄이시며 낮추시는도다
40.여호와께서 고관들에게는 능욕을 쏟아 부으시고 길 없는 황야에서 유리하게 하시나
41.궁핍한 자는 그의 고통으로부터 건져 주시고 그의 가족을 양 떼 같이 지켜 주시나니
42.정직한 자는 보고 기뻐하며 모든 사악한 자는 자기 입을 봉하리로다
43.지혜 있는 자들은 이러한 일들을 지켜 보고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깨달으리로다

본문 묵상하기
1.만물은 진동하기 마련인데 그 끝에는 누가 계신 건가요?
(33절,40절)
(삼상2:6-7)
(욥12:16)
(대상29:11)
(사51:15)

2.실은 그 진동의 원인이 무엇인가요?
(34절)
(시1-6:43)
(롬1:28
(약1:14)

3.진동의 시절엔 어떤 사람들이 승리하나요?
(41절)
(마5:6)
(시42:1)
(암5;4)

4.진동을 보고 우리가 깨달아야 하는 것은 무엇이라 하시는가요?
(43절)
(약1:13)
(약1:17)
(시23:6)

5.최근의 사태를 보며 우리가 깨달아야 할 점들을 각자 적어 보십시다

세상이 우리와 신천지를 구별하지 못하고 둘다 종교집단이래요. 우리는 그들이 가짜인 걸 아는데 세상은 그저 A그룹 과 B그룹 정도의 차이로 판단하는데 깜짝 놀랐어요.

이는 우리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세상이 우리와 신천지를 구분하지 못하는 거라고
말씀이 예기해주시네요.

목사님.
우리끼리 드리는 예배가 우리들의 잔치로 끝나서는 더 이상 세상이 알아봐 주지않고, 이런 환란의 시기에 아무 힘도 미칠수 없는 모양으로 주님의 영광을 가리게 되고 또
예수님의 말씀대로 사는게 아닌 것이라 일깨워 주시는거 같아요.

실천하는삶 사랑하고 섬기는 것 우리 교회사람에게만 우리끼리만 서로사랑하고 섬기는게 아니라,
교회된 각자 한사람 한사람이 우리 주변의 이웃을 먼저 섬기고 사랑해서 예수님을 알게해야하는 삶을 살아야한다는 깨달음의 생각이 가슴 벅차게 올라와요.

회개하고 탄탄한 마음으로 주님을 올려다 봅니다.

목사님. 어떻게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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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불의한 자나 부정한 자에게 하나님의 관심이 있지를 않고
의로운 자가 거룩에 이르도록 하는 일에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죠.
그래서 불의하고 부정한 자들이 거룩을 훈련해야 하는 의를 좇는 이들을 향하여
마치 욥의 친구들처럼 온갖 입바른 말들을 하게 되지만 그것도 다 하나님의 뜻인 것을 우리는 이미 알지요
욥처럼 그 친구들을 향하여 악으로 쓰임받음을 긍휼이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용서해주지 않으면 그들 뿐만이 아니라 우리에게도 유익이 되지 못하니 불쌍히 여겨달라고 기도하며 우리 마음을 넓혀가야 하지요
심판이 이르기 전까지는 손바닥을 펴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니 논쟁할 필요는 더욱 없구요
권사님 방향이 옳으니 더욱 성별된 길을 걸어가시길…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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