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한마음 삼으십시오(딤후3:14-15)
그러면 복이 임할 것입니다
케네스 해긴 목사님이 바로 그런 복을 누렸습니다. 그는 사랑으로 깨어서 누구를 두려워하지도 않고 또 두렵게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니 참복이 임했습니다. 요한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로지 사랑에 매여 정진하였습니다. 그러자 천사가 임했고 천국도 보았습니다. 이처럼 사랑 한마음에는 놀라운 일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사랑을 잃으면 셀 수도 없는 많은 문제들이 생겨납니다. 삶의 문제들은 다양하나 모두 그 근원을 찾아가 보면 사랑 부족임을 발견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배우고 확신해야 할 것이 바로 이 장성한 믿음, 즉 사랑입니다
그러려면 먼저 사랑을 배워야 하고 또 가르쳐야 합니다
사랑은 모든 이들이 다 하나님의 지체들임을 아는 지식으로도 나타납니다. 우리는 세상으로 나가기 전에 먼저 그것을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자녀들에게도 먼저 가르쳐 줘야 합니다. 그것을 먼저 배우지 못한고로 세상에 많은 문제들이 생겨나 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나라인 덴마크는 이것을 먼저 습관처럼 가르치니 행복한 나라가 된 것입니다. 우리 나라는 어느 한 순간도 당쟁이 없는 시대가 없었는데 그것은 사랑을 먼저 가르치지 않은 오류로 인하여 생겨난 일들입니다. 그러나 사랑을 배우면 다시 회복됩니다
성경의 핵심가치도 바로 사랑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한 단어를 뽑으라고 한다면 그것은 바로 사랑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랑을 만 법 중 최고의 법이라고 성경이 가르쳐주고 있는 것입니다. 믿음 소망 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산을 옮길만한 믿음이 있어도 헛것이 되고 맙니다. 사랑이 바로 구원에 이르는 지혜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믿음이 있다고 안심하지 말고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우애를 형제우애에 사랑을 향한 선행을 갈고 닦으며 정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으로 향하지 않은 신앙생활을 헛될 뿐입니다
이제 사랑 한마음으로 살아 보십시오
놀라운 일들이 생길 것입니다. 김정옥이라는 아동 심리연구가가 이런 글을 썼습니다. 자기는 딸과 아무런 갈등이 없는데 그 이유는 하나 즉 딸이 무엇이든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가령 자신이 딸에게 ‘오늘 추워 옷 두껍게 입고 나가’ 라고 말하면 딸은 ‘응 엄마 옷 가방에 넣어 가지고 가서 추우면 입을께’ 하고 대답을 하며 또 ‘오늘은 나가지 말고 공부 좀 해’ 하면 딸은 ‘응 엄마 공부하다가 힘들면 바람 좀 쏘이곤 할게’ 하고 받아 들이니 갈등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딸이 바로 사랑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사랑에는 실패가 없습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믿음도 바로 사랑에로의 부르심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랑하며 살지 않겠느냐’ 하고 우리를 부르신 것입니다. 그것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그러니 사랑을 제일의 목표로 하여 신앙생활에 정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 사랑한 만큼 삶도 풀려 있음을 보게 될 것입니다. 올 한 해 우리교회의 표어를 ‘배우고 익혀서 확신하자’ 로 정했습니다. 즉 사랑해서 흔들리지 않음으로 승리를 거두는 한해가 되자 하는 마음에서 그렇게 정한 것입니다. 사랑 한마음으로 이기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