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을 사용하십시오(요3:12)
그래야 믿음이 생깁니다
노인을 보면 자신의 미래를 지각할 수 있어야 하고 태양을 보면 하나님을 지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실패를 보면 자신의 한계를 지각해야 하고 계절을 보면 하나님의 영원하심을 지각해야 합니다. 만물이 하나님의 신성과 권능을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각을 사용하는 자는 장성한 믿음을 가진 사람이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성경도 그렇습니다. 문자만 보지 말고 영적인 뜻을 지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니고데모처럼 책망을 받습니다. 이것이 본문이 주는 교훈입니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은 다 짝이 있습니다
행복한 가정은 천국과 짝입니다. 갈등하는 가정은 지옥과 짝이듯이… 자신이 미래에 천국 갈는지 혹은 지옥 갈는지를 알기 원하신다면 자신이 가정 안에서 피스메이커인지 트러블메이커인지를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다 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하늘의 짝을 생각하여 여인의 유혹을 물리쳤고 베드로는 주님을 알아보아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 것임을 배웠습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하지 아니하고는 예수님을 주시라 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다 하늘과 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영적 수준의 높은 믿음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그래야 참복 받고 천국갑니다. 요한계시록 18장 4절처럼 멸망 받지 않기 위하여서는 높은 믿음의 수준에 올라가 있어야 합니다. 천국과 지옥은 다 우리 믿음의 수준대로 보상을 받아 가는 곳이라고 고린도전서 15장 39절 이하에서 말씀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의 수준이 낮은 사람들을 보며 안타까워하고 탄식함으로 인하여 우리 믿음이 어느 정도 인지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노아와 롯처럼 세상과 세속적인 믿음을 정죄하고 탄식하며 살던 이들만이 예수님의 구원에 참여하였습니다. 수준이 높아져야 구원도 받습니다
그러니 지각을 사용하십시오
그래야 참복이 찾아올 것입니다. 일본 경제 평론가인 가야 게이치는 부자의 습관이라는 책에서 부자가 되려면 공부는 못하더라도 돈의 흐름을 지각할 수 있는 눈치가 있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물론 좋은 예는 아니지만 그래도 교훈을 받아 믿음에 적용할 수는 있습니다. 참복을 받으려면 하나님의 흐름에 민감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하나님의 뜻도 읽지 못하고 율법이나 자구에 매여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면 승리하지 못합니다. 높은 지각이 필요합니다. 베토벤은 공기의 떨림까지도 감지할 수 있어야 훌륭한 음악가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우리 인생은 그냥 인생이 아니라 천국의 그림자라는, 천국에 대한 지각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어린아이처럼 그 천국을 받들고 살아가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천국 갈 수 있다고 마가복음 10장15절에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매사에 지각을 계발하여 높이 믿는 것이 참복을 받는 길입니다. 장성해 지셔서 수준이 높아지시는 모두가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