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아침에

일제의 압제하에
자유를 갈망하며
분연히 일어섰던
민중들의 함성이
지금도 귓전에 들리는 듯 합니다.

지금도 열방의 틈바구니에서
완전한 독립을 못 이루고
반 쪽으로 갈라져 있는 우리 나라.

일본의 왜곡된 역사 소설 "요코 이야기"가
미국의 일부 학교에서
교과서로 채택 되고
동북공정,독도문제로
아직도 우리를 짓 누르고 있는 일본.

위안부 할머니들의 처절한 절규만이
공허한 메아리가 되어
하늘에 사무치고 있습니다.

정권욕에 사로잡힌
이념의 칼날 아래 형장의 이슬이된
수 많은 왜국지사들.

그중 인천 출신 죽산 조봉암선생은
죽음 앞에서도 당당 하셨고
사형집행 전 목사님께
예수님이 빌라도의 법정에 섰을때의 성경구절
누가복음 23장 22~23절 말씀을
읽어 달라고 하셨다 한다.

이 처럼 3.1운동은
우리 기독교인이 주축을 이루었었다고 한다.

지금도 호시탐탐
대한민국을 노리고 있는
열방의 틈바구니에서
우리 기독교인들이 앞장 서서
애국, 애족 함으로써
대한민국의진정한 독립을
이루어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