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동행하십시오(요4:28-30)
그러면 좋은 일이 많을 것입니다
오만번이나 응답을 받았던 뮬러도 24시간 동행한 사람이었습니다. 다윗도 역시 그것을 위해 애를 쓴 사람이고요. 그런 사람들은 반드시 하늘의 복을 받게 됩니다. 사람이나 문제와 동행하지 않으려고 애를 써야 합니다. 사람을 의지하면 올무에 빠지고 문제에 집착하면 물속에 잠겨가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과 동행하며 24시간 그 앞에서 살려고 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그러하셨고 그 동행하심이 바로 참이심의 증거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살지 않으면 결국 치욕을 당하게 됩니다
더 치부가 드러나기 전에 하나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사마리아 여인이 주는 첫 번째 교훈이 바로 그것입니다. 빨리 돌이키지 않을수록 자신의 치부만 더 드러나게 된다는 것 말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지 않는 것이 바로 죄요 악이며 그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영원한 지옥의 치부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속히 하나님께 돌아와 동행하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빠를수록 이익입니다
아울러 동행의 증거를 보며 살아야 합니다
가령 우리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운전을 하며 초행길을 간다고 한번 생각을 해 보십시다. 바른 길로 가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보려면 이정표를 봐야 합니다. 믿음의 길도 그렇습니다. 바른 길로 걸어가고 있다면 많은 아름다운 열매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다윗처럼 확인하여 가야 합니다. 열매가 아름답지 않으면 회개를 하며 가는 것입니다. 증거가 믿음의 표식입니다
24시간 동행하십시오
그래야 복을 받습니다. 프랑스인들에게 1940년 5월 19일은 치욕의 날입니다. 독일군에게 패망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프랑스인들은 거액을 들여 장장 157km에 달하는 마지노선이라는 장벽을 세워 놓았던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만 독일 군대에게 쉽게 점령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아르덴 숲이라는 늪지를 통하여 독일군 탱크가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믿음도 이와 비슷합니다. 아무리 든든한 것들을 많이 가졌어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성하지 않으면 이내 사단이 들어와 점령을 해버리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우리는 마치 총알이 빗발처럼 쏟아지는 전쟁터와 같은 인생길에 살고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 여시고 방패를 삼아 조심스럽게 살아가고 있어야 합니다. 그 관계 속으로 돌아오는 회복탄력성이 빠르고 신속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천국으로 가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더욱 동행하시어 예수님처럼 승리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