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하나님 앞에 살면 삶이 풀립니다 / 창17:1

24시간 코람데오(창17:1)

24시간 하나님 앞에서 사십시오
그래야 삶이 풀립니다. 가정의 문제는 부부 중심으로 살아야 두고 두고 풀려나가는 것처럼 세상의 문제는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 두고 두고 풀려나갑니다. 다윗이 참복을 받은 이유도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삶이 풀리고 그렇지 않으면 삶이 복잡해져 갑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사는 것이 바로 완전한 사람이 되는 길입니다. 이것이 바로 본문의 요지입니다

24시간 코람데오는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본문에서 아브라함도 역시 99세에 이것을 이루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가 하나님께 부름을 받은 나이는 75세입니다. 그런데 99세에 완전한 동행을 이루고 있으니 무려 24년이나 훈련에 훈련을 거듭한 후 이루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도 쉽게 생각하지 말아야 하고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만 결단을 하고 반복하여 동행을 훈련하고 또 훈련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에게도 아브라함처럼 좋은 날이 오고 말 것입니다

거기에다가 하나님은 전능하시다는 믿음을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라고 오늘 본문에서 친히 말씀해 주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히브리 말로 ‘엘 샤다이’라고 합니다. 내가 부족하여도 이미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때에 맞게 완전하게 이끌고 계시다는 것을 발견하는 일이야 말고 믿음의 큰 성패가 달린 일이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조급하게 복을 주시지 않고 우리 형편에 맞게 적절히 이끄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장성한 믿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이런 장성함이 있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4시간 코람데오하면 좋은 날이 옵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무려 18년 동안이나 유배생활을 하였습니다마는 남들이 가히 따라할 수도 없는 많은 일들을 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런 그가 마음과 생활을 지켜 살 수 있었던 비결을 ‘독처 무자기’(獨處 無自欺)정신 즉 ‘홀로 있어도 자신을 속이지 않는다’ 라는 정신에서 온 것이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이 정신이 바로 24시간 하나님 앞에서 사는 정신과 흡사한 그것입니다. 24시간 동행을 시도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승리하기를 원하신다면
매 순간을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십시오. 24시간 말입니다. 잠 잘 때에도 하나님 앞에 있으라는 말입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풀립니다. 살게 하시는 이가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머잖아 좋은 날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여러분 모두 참으로 좋아졌습니다마는 이제 새 해를 맞이하여 더욱 동행에 정진하여 더 좋은 열매를 거두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