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섬겨 살면 복을 받습니다 / 계22:3-4

하나님을 섬겨 사십시오(계22:3-4)

그러면 범사에 삶이 풀릴 것입니다
하나님이 무엇이 부족하셔서 우리에게 섬기라 하시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겨 살아야만 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섬기라 하신 것입니다. 다윗처럼 하나님을 단순하게 섬겨 살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모시고 일하고 하나님께 물어 살며 하나님 없이는 아무 것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참복을 받을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이 주는 말씀의 요지입니다.

그러려면 우선 하나님 보시기에 부끄러운 일들을 끊으라 하십니다
인도의 성자 썬다싱은 환상 중에 영계를 보고 나서 쓴 글에서 사람이 은밀한 죄를 짓는 현장에도 하나님과 많은 성인들과 자신을 아끼는 이들의 영이 그것을 함께 보고 탄식하며 있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히브리서 12장 1절에서도 같은 말씀을 주고 있듯이 말입니다. 우리는 다윗처럼 그 시선을 의식하고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야 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셉처럼 그 하나님의 눈빛 때문에 죄의 자리를 박차고 나올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젖과 꿀이 흐르는 참복의 땅으로 이끌림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믿음이 대단하다 라는 소리를 들으며 살라십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 이마에 인이 쳐지는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과 하나님께 네 믿음이 대단하구나 하는 칭찬을 받아내야 합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 이마에 하나님의 이름이 새겨지기 때문입니다. 아들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주저함 없이 순종한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히브리서 11장에 의하면 바로 이 칭찬들이 믿음의 증거이며 인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사람들에게 어떤 소리를 들으며 살고 계십니까? 그 사람 참 대단하다 라는 소리를 꼭 듣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을 더욱 섬겨 사십시오
그러면 참복이 찾아 올 것입니다. 미국 홉긴스 대학 의학부는 아픈 사람을 잘 간호하며 섬기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내면이 강해진다는 것을 확인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이 왜 섬기라 하시는지, 왜 섬기는 자가 큰 자인지를 알 수 있는 결과입니다. 심장 전문의 포스트박사는 남을 섬길 때 나오는 좋은 호르몬이 자신의 어떤 질병이라도 치유할 수 있을 만큼 강한 약이 된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사야 58장 7절로 9절에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인 것입니다. 그처럼 섬기는 자가 오히려 복을 받습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당신을 섬기라며 부끄러움도 게의치 않으시고 우리의 아버지 되심을 자청하고 계심을 깨달아 알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자신을 위하여 하나님을 더욱 섬기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참복으로 나아가는 길이 바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섬기며 동행하는 길입니다. 우리는 이웃이든지 하나님이시든지를 막론하고 섬기는 것 자체가 바로 힘이요 복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더욱 섬기심으로 참복받고 천국 가시는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