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흔들리지 마세요(계22:21)
그러면 세상이라도 이길 수 있습니다
흔들리지만 않는다면 말입니다. 그런 믿음에는 필경 회복이 따라옵니다. 아브라함도 그 아들을 바치라는 명령에 흔들림 없이 나아가 그 아들을 축복과 함께 도로 받았습니다. 다이아몬드처럼 흔들리지 않으면 그에게 닥쳐오는 모든 고난들이 부딪혀 깨지며 오히려 축복을 남기는 이치와 같습니다. 이미 구속의 은혜를 입을 우리가 이제 다시 은혜로 충만하라 하심도 이처럼 믿고 흔들리지 않음이 충만하라는 의미입니다. 그것이 오늘 본문의 주제입니다.
예수님도 은혜가 충만하신 분이셨습니다
요한복음 1장 14절을 보면 이것을 잘 알 수가 있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조금도 흔들림이 없으신 분이셨다는 말입니다. 첫사람 아담은 흔들림이 있어서 실패하고 우리에게 죄를 유전해 주었지만 둘째 아담 예수님은 전혀 흔들림이 없으셔서 승리하시고 우리에게 무죄의 유전을 남겨 주셨습니다. 이제 누구라도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 안에 살아가기만 한다면 죄와 상관없이 은혜가운데 살아가다가 천국 갈 수가 있는 것이지요. 예수님처럼 우리도 은혜로 충만해야 복을 밭습니다.
게다가 믿고 흔들리지 않으며 남도 회복됩니다
가령 자녀가 회복되기를 원하신다면 먼저 은혜를 붙들고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 자녀를 보호하시고 지켜 주십니다. 반대로 부모가 흔들리면 자녀는 요동을 칩니다. 좋은 부모는 하나님을 믿고 흔들리지 않으며 자녀를 붙들어 주는 부모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보호해 주십니다.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않고 흔들리지 않으면 생명이 우리 이웃에게도 전이가 되는 것처럼 말이지요. 흔들리지 않는 자만이 할 수 있는 축복입니다.
은혜로 흔들리지 마십시오
그러면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으로 인하여 하나님과 은혜의 끈으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끈은 절대로 끊어지지가 않습니다. 천사도 권세도 죽음도 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가 없다 하셨습니다. 영원히 말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그 사랑을 믿고 끈을 잡고 예수님께 자꾸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참복과 천국의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한 번 해병이면 영원한 해병이라는 말이 있듯이 한 번 자녀이면 영원히 자녀라는 것을 알고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멀러 서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아예 믿고 흔들리지 않고 사는 것이 가장 좋은 참복의 길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흔들리지 않으며 삶도 풀립니다. 이 흔들리지 않는 은혜로 항상 이기며 사시는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