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꼬를 트고 사십시오(계22:1-2)
그러면 좋은 날이 옵니다
물꼬를 트면 물이 들어와 논을 적시듯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물꼬를 트고 살아야 생명수가 흘러 들어와 생명나무의 열매가 맺히고 치료의 잎사귀가 열리게 됩니다. 욥이 잘 한 것도 바로 그것입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원망함으로 관계가 막히지 않게 하고 고통을 이겨 산 것이지요. 그래서 결국 욥도 풍성한 참복을 받았습니다. 그처럼 물꼬를 터 놓고 사는 사람이 결국 천국 가게 된다 이것이 오늘 본문이 주는 말씀의 요지입니다.
그러려면 우선 삶의 주인을 바꾸라 이르십니다
모든 사람은 다 제 자신이 자신의 주인이 되어 살아갑니다. 그래서 자기 관점으로 세상을 보며 이기적인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참복을 받기 위해서는 그 주인을 창조주 하나님으로 바꾸어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인되신 그 분과 관계를 열고 사는 것이지요. 그러면 온갖 좋은 은사와 선물들이 흘러 내려옵니다. 하나님은 무엇이 부족하여서 우리에게 섬김을 받으시려는 분이 결코 아니십니다. 오히려 우리의 주인이 되심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오셔서 우리에게 기준이 되어 주신 것입니다. 주인을 바꾸는 자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아울러 즉시 즉시 그 분께 맡기고 의지하며 살아야 합니다
릭 조이너 목사님이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주께 즉시 즉시 맡기지 못하고 염려하고 근심하는 것은 알고 보면 하나님을 불신하는 것과 자기를 의지하는 교만이 함께 있는 악한 일이라고 말입니다. 맡기고 평안하면 참복이 흘러들어와 많은 것을 소생하게 하지만 맡기지 않고 두려워하면 형벌이 흘러들어와 모든 것을 소멸해 갑니다. 시편 91편의 다윗처럼 즉시 즉시 맡기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천사가 내려와 그를 도울 것입니다. 맡기고 포기할 때 응답이 온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관계을 물꼬를 트십시오
그러면 참복이 찾아 올 것입니다. 터키 이야기가 담긴 동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황량한 사막이 목화밭이 된 동영상이었습니다. 그렇게 된 데에는 다만 한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누군가 돈을 들여 수로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없던 시장이 형성이 되고 마을이 생긴 것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물이 흘러들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열고 은혜의 생수가 흐르게 해 보십시오. 그러면 모든 것이 다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처럼 말입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우선 모든 면에서 관계의 달인이 되어 보기를 권해 드립니다. 좋은 관계가 좋은 열매를 얻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관계가 열리는 말들만을 골라서 해야 하며 요한처럼 회개와 사과를 잘 활용하여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켜 살아야 합니다. 관계만 잘 형성이 되면 삶은 풀리게 되어 있습니다. 주님도 지금 우리 마음 문 밖에 서서 두드리고 계시니 어서 속히 관계의 문을 열어 제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우리와 함께 먹고 마시게 하실 것입니다. 관계로 승리하시는 모두가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