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모시고 사십시오(계21:3-4)
그러면 삶이 풀립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기만 해도 좋은 느낌이 전해 오는데 하물며 선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을 모시고 떠올려 살면 얼마니 좋은 것들이 전해져 내려오겠는지요? 그러기에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다윗처럼 복을 받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모시지 않는 것이 죄이고 하나님을 모시지 않고 행하는 모든 것이 악입니다. 나아가 하나님을 모시지 않으면 삶이 어그러지고 하나님을 모시고 살면 삶의 고통의 문제가 점차 사라져 갑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이 주는 교훈입니다
하나님을 모시기 위해서는
먼저 사랑해야 합니다. 2절에서처럼 사랑을 이룬 이 후에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의 임재가 임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이란 모든 것을 다 하나님께 맡기고 있는 그대로 봐주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연애감정을 사랑이라고 착각하지 말 일입니다. 모든 것을 다 맡겨 사는 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그리고 그런 사랑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납니다. 그러니 어느 한 사람도 미워하지 않으려고 애를 써야 합니다. 어느 한 순간도 두려워하지 않으려고 애를 써야 합니다.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고 두려움에는 형벌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으되 우리서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바로 거기 계십니다. 누구라도 사랑하면 하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임재하셔야 모든 고통과 눈물이 사라진다고 오늘 본문이 그 길을 가르쳐 보여 주고 있습니다. 믿음, 소망 사랑 중 제일이 사랑인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아울러 수준높은 믿음 생활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임재하십니다. 1절과 4절에서 말씀하시는 처음 믿음, 즉 초보적인 믿음이 사라져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수준높은 믿음이란 무엇일까요? 마태복음 5장 1절로 12절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자기 성품을 다듬어 사는 믿음입니다. 온유하고 청결한 마음이 되려고 애쓰는 믿음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해긴 목사님과 뮬러를 자주 이야기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분들은 수준 높은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준 낮은 믿음은 어린아이 믿음이고 그런 사람들은 서로 미워하고 다투고 시기하고 질투합니다. 즉 사랑하지 않습니다. 수준 낮은 믿음을 가지면 하나님을 볼 수가 없습니다. 물론 천국에도 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시고 살면 삶이 풀립니다
피에르 가르댕이라는 사람은 신실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모시지 않고는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먼저 기도하였고 그리고 나서는 자유롭게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기도로 결정된 것은 굳게 지켰습니다. 그 과정에서 하나님은 그와 함께 하셔서 그 행사가 형통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제 주위에도 하나님 모시고 사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들은 지금도 하나님의 나타나심을 체험하며 간증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자신을 모시는 이들에게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능력으로 역사해 주십니다. 임마누엘해야 합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하나님 모시고 하는 모든 일은 다 성스러운 일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루이스는 이렇게 까지 말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모셔 보십시오. 그리고서는 아무 일이라도 해 보십시오. 그러면 다 옳은 일이 될 것입니다 하고 말입니다. 먼저 하나님을 모시는 일이 그만큼 소중하다고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놓치지 말고 동행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동행한 만큼 삶도 풀릴 것이니까요. 모시고 동행하여 참복을 누리는 모두가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