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행하면 복을 받습니다 / 계20:12

선을 행하십시오(계20:12)

그러면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선이란 하나님과 그 심판을 생각하고 거기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냥 좋은 일을 하는 것을 선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스크루지 할아버지처럼 종말과 심판을 생각하고 변화되어 새 삶을 사는 것이 선입니다. 이런 선행에는 풍성한 하나님의 도우심이 함께 합니다. 최후의 심판은 과연 우리가 이런 바른 선을 행했는지 아닌지에 관한 심판이라고 오늘 본문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 우리의 상급은 우리의 선행에 따른 것이라고 심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그러러면 영혼을 위한 삶을 살라 하십니다
육에 속한 것은 다 소멸되고 영혼에 속한 일만이 영원히 남아서 영생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영혼은 우리 몸을 있는 그대로 감싸고 있는 우리의 실상, 즉 속사람이라고 일컬어지는 우리의 본질입니다. 우리 육체가 땅에 묻히는 날 우리 영혼은 믿음에 따라 낙원과 음부로 갈라져서 영존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니 영혼이 소중합니다. 육체는 한시적으로만 소중할 뿐입니다. 어거스틴은 우리 자신은 우리 육체가 아니라 우리 영혼이다 라고 하였고 파스칼은 영혼이 굽으면 인생도 굽으니 영혼을 받듯하게 세워야 한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성경은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구할 것이고 성령을 위해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둘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처럼 변화되어 영혼을 위한 삶이 시작 되어야 합니다

두 번 째는 믿음과 행함이 균형을 이루도록 살아야 합니다
믿음으로 행한 행함만이 심판에서 유익한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행함으로 그 열매가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믿음으로만 너무 치우치지 말 일이며 행함으로만도 너무 치우치지 말 일입니다. 이 두 가지가 아름답게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곳에서 풍성한 열매를 거둘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탄생 시에 우주의 행성들이 일렬로 정렬이 되었었는 것을 연구 발표한 학자들이 있습니다. 이는 그리 신뢰할 만한 것은 되지 못하나 어떻든 균형과 조화가 이루지는 곳에는 큰 힘이 나온다는 것을 알게 하는 데는 유익한 연구가 아닐 수는 없습니다. 믿음과 행함이 균형을 이룰 때에도 30배 60배 100벼 결실을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선을 행하면 복을 받습니다
탈무드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천국에 함께 가지 못할 것은 돈이고 천국 문까지 함께 갈 것은 친구이며 천국 안까지 함께 갈 것은 바로 선행이라고 말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과 다르지 않습니다. 천국까지 우리와 함께 할 것이 바로 우리의 선행이라고 말씀을 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스베덴 보리라는 사람도 이렇게 말을 하였습니다. 뜻 밖에도 천국에 오지 못하는 이들 중에는 선을 행한 기록이 없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하고 말입니다. 천국 길에 선행은 필수입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청년은 노년을 떠올려 살아야 하고 믿음의 사람은 심판을 떠올려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현재의 삶을 더 풍성케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함부로 살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냥 맹목적으로도 살지 않기를 바랍니다. 다만 심판 이후가 풍성하도록 오늘을 살아 보시기 바랍니다. 그 심판으로 인하여 오늘이 부유케 될 것입니다. 하늘에 우리의 상급이 쌓이도록 살아 보십시오. 우리 창고도 말라기 3장 10절처럼 쌓을 곳이 없도록 풍성하게 될 것이니까요. 일상의 선행으로 참복받고 천국가는 모두가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