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를 찾아보세요(요2:6-11)
그러면 힘이 생길 것입니다
고난이 찾아와도 그 의미를 찾아내면 견디고 이길 힘이 생깁니다. 믿음도 마찬가지지요. 의미를 알고 믿을 때 비로소 열매가 생기는 것이니까요. 욥도 참복을 받은 것이 그냥 믿었던 때가 아니라 믿음의 깊은 의미를 알고 회개했을 때였습니다. 하여 믿음에는 두 종류가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자신이 복을 받기 위하여 열심인 기복신앙이 그 하나이고 다른 하나는 부르심의 의미를 깨닫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서 순종함으로 참복에 이르는 믿음입니다. 그리고 후자의 믿음만이 천국에 유효합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이 주는 교훈입니다
우선 영에 속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모든 육적인 행위에는 그 영적인 의미가 따로 있습니다. 가령 십일조라는 육적인 믿음의 영적 의미는 마태복음23장 23절에 나오는 대로 정의와 긍휼과 믿음입니다. 이런 의미를 모르고 그냥 열심이기만 한 믿음은 천국에 흡족한 믿음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육이 아니고 영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육이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영혼이 가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육에 속한 것을 넘어서서 영에 속한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그 깊은 믿음을 분별하여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믿음도 거듭나야 참이 됩니다
아울러 분명한 예수님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모든 종교와 초보적인 기독교 믿음은 다 공통적으로 구원 받기를 원하는 이들의 간절함이 긷든 종교적 편린들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참으로 천국에 이를 믿음들이 아닙니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을 오해하여서 바른 믿음을 세우지 못하고 기복적인 믿음으로만 살아왔습ㄴ비다. 그것이 안타까워서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심으로 바른 믿음의 본을 보이시며 승리하셨습니다. 그 이후로 모든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분명하게 변화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하나님, 예수님의 성령님, 예수님의 교회로 말입니다. 그러니 예수님 외에 구원을 받을 다른 이름이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주신 믿음을 분별하여 가져야 유효한 믿음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믿음도 변화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승리합니다. 대구에 사는 안영신씨는 새 집으로 이사를 한 후 한참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더랍니다. 그러던 중 윗층에서 소음이 들리기 시작했고 이로 인하여 화가 쌓이는 나날로 바뀌고 말았답니다. 하루는 용기를 내어 윗층으로 가서 초인종을 누르고 항의를 하는데 막상 가서보니 장애 아들이 있었고 조심조심 주의해서 살고 있는 것이 보이더랍니다. 그 사실을 알고 난 후부터 안영신씨는 소음을 좋게 생각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 이후로는 소음마저도 들리지 않더라고 글을 썼습니다. 이처럼 모든 문제는 그 의미를 알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믿음도 의미를 알고 믿어야 합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우선 무대포로 열심만을 가지고 믿었던 지난 날들을 돌이켜야 합니다. 이제라도 영적인 의미를 배우고 깨달아 욥처럼 새로운 믿음을 정립해야 할 때입니다. 뱀은 허물을 벗어도 뱀이나 누에는 허물을 벗으면 나비가 되듯이 무대포로 열심만 가지고 덤비던 성숙 없는 믿음을 넘어서야 합니다. 그래야 참복이 옵니다. 이런 깊은 믿음으로 승리하시는 모두가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