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을 가지십시오(계19:20)
그러면 살이 풀릴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찬가지입니다. 소신이 있어야 일이 이루어지는 법이니까요. 하나님은 심지가 굳은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다윗도 다니엘도 그 친구들도 사용하신 데에는 바로 그들이 소신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중간하게 믿으면 많은 고난이 찾아오지만 철저하고 소신 있게 믿으면 비약이 찾아옵니다. 즉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이 찾아온다는 말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인 것입니다. 소신 있게 믿으면 이 땅에서도 복을 받습니다. 오늘 본문은 그것을 산 채로 복을 받는다 라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소신 있게 악을 행하면 산 채로 화를 당한다는 말로 표현이 되어 있지만 말입니다. 우리는 소신 있게 선을 행해야 합니다. 그래야 참복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소신을 가지고 사단을 먼저 제압합시다
본문이 그것을 가르쳐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가복음 3장 27절에서 예수님도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 그 집을 늑탈할 수 없다고 말입니다. 사단을 제압해야 한다고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오늘 본문도 그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개를 순종하는 짐승으로 키우고 싶다면 주인은 먼저 그 개에게 너는 짐승이고 종이라는 것을 확실히 가르쳐 줘야 합니다. 그러면 아무리 사나운 개라 할지라도 겸손하게 됩니다. 그러면 아울러 모든 짐승들과 벌레들도 질서가 회복이 됩니다. 같은 이치로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사단에게 분명하게 선포를 해야 합니다. 너는 사단이다. 나는 아들이다 하고 말입니다. 그러면 사단이 물러 갈 것입니다. 그런 연후에라야 삶에 질서가 찾아옵니다. 순서가 중요합니다
또한 소신있는 거짓선지자를 조심하라 이르십니다
거짓 선지자들도 소신을 가지고 짐승의 표를 받은 후 믿음이 약한 사람들을 미혹하여 넘어지게 할 것이라고 오늘 본문이 경고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거짓 선지자들도 세속에 대하여 소신을 가지고 기복신앙을 가르칠 것입니다. 이 일에 대하여 예수님이 분명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4장 26절 전후를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말세에 오늘 본문처럼 미혹하는 거짓 선지자들이 소신을 가지고 우리를 유혹할 것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소신을 가지되 진리에 대하여 소신을 가져야 합니다. 거짓 일들에 대하여 소신을 가져서는 안 될 일입니다
소신 있게 믿으면 좋은 날이 옵니다
탈무드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신앙의 길이란 마치 불길과 얼음길 사이를 걷는 것과 같아서 치우치지 않으면 따뜻한 길을 걷게 된다’ 하고 말입니다. 우리는 소신 있게 세속의 차가운 길도 아니고 광신의 뜨거운 길도 아닌 순종의 바른 길을 탈선 없이 걸어가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힘도 들지 않고 참복도 넘친다고 하나님께서 수도 없이 말씀을 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런즉 너희는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순종의 길을 걸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복을 받으리라 하신 일이 한 둘이 아닌 것입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소신은 필수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로마서 14장 22절에도 제 하는 일에 소신을 가진 자는 복을 받으리라 하셨습니다. 아울러 바른 선택이 중요한 것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잘못된 선택에 소신을 가지면 짐승의 표를 받게 되니 이르는 말입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선택하고 그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붙들되 소신을 가지라 그리하면 좋은 날이 올 것이다 하는 것이 오늘 본문이 주는 교훈입니다. 순종하여 복을 받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