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맡겨 살면 삶이 풀립니다 / 계19:15-16

잘 맡겨 사십시오(계19:15-16)

그러면 이끄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역사를 맡기고 평안한 사람에게 해가 되지 않도록 이끄십니다. 다른 말로 하면 맡기지 못하고 두려워하는 이들이 형벌이 되도록 이끄신다는 말이기도 한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자녀 이삭의 죽음 앞에서도 하나님께 맡겨서 생명으로 이끌림을 받았고 욥도 두려움을 극복하고 참복으로 나가 승리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섭리 방식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잘 맡기고 평안을 도모해야 합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의 주제입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으십시오
본문은 그렇지 않은 이에게 하늘로서 숯불이 쏟아져 불신에 속한 것들을 태움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만왕의 왕 되심을 믿고 평안해야 해를 면할 수 있다고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아인쉬타인도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었습니다. 그 믿음이 그를 구원으로 인도했고 그의 연구가 탁월했던 것도 우리는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여호와는 전능하신 목자이시니 믿고 따르는 이들을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해 나가십니다. 비록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고 맡겨서 안전하게 건널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만사를 그렇게 이끄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믿고 의지하는 자는 넉넉히 이기고 좋은 날을 보게 될 것입니다. 정녕히 말입니다

하나님 붙들고 1분도 걱정하지 말라 이르십니다
하나님을 만 주의 주로 여기라 하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가장 행복한 사람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좋은 주인을 만난 머슴입니다. 머슴을 아십니까? 저는 어려서 그 세대를 체험해서 조금 압니다. 머슴은 주인의 집에 기거하며 가족 아닌 가족처럼 사는 이를 말합니다. 만약 그 주인이 정의롭고 좋은 사람이라면 머슴만큼 행복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좋으신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가장 행복한 삶을 살라시며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되심을 허락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행복한 머슴으로 사는 지혜로운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잘 맡겨살면 길이 열립니다
탈무드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거짓말 장이가 받는 최고의 형벌은 바로 사람들이 그를 믿어주지 않는 것이다’라는 말입니다. 이런 일상 속에도 하나님의 심판이 다 들어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일상의 심판을 의식하지 않고 그냥 살다가 인생에 큰 낭패를 보게 됩니다. 이것이 일상 속에 드러나는 하나님의 숯불임을 눈치 채는 일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심판으로 역사하고 계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믿고 맡겨야 살 수 있는 세상입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지금도 하나님이 심판으로 이 역사를 운행하고 계시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바울은 질병을 보고 하나님이 교만하지 않도록 허락하신 사단의 가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니 더욱 바르게 살아서 질병을 극복하고 승리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모든 것을 하나님과 관련하여 생각해 낼 수 있어야 문제를 풀고 승리할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심판을 하고 계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되어 있지 않으면 온갖 문제들이 스멀 스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회개하며 회복하면 다시 세워 주십니다. 잘 맡겨서 승리하는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