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뀌고 평안하면 삶이 풀립니다 / 계19:11

맡기고 평안하십시오(계19:11)

그러면 삶이 풀립니다
평안하면 문제가 생겨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이끄시는 형통의 방법입니다. 평안한 자는 재앙을 무시한다고 하였습니다. 다윗이 승리한 것도 이런 평안이 그의 내면에 항상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의 마음이 평안하기를 마치 젖 뗀 아기가 어미 품에 안긴 것처럼 평안하다 하고 시편 131편 2절에 노래합니다. 그 평안이 하나님의 참복을 불러 온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른 것이 아니라 우리의 두려움과 싸우시는 분이십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의 주제입니다

하나님의 성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한마음의 성실, 바로 그것이 하나님의 다른 이름이라고 오늘 본문이 우리에게 비밀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 성실하신 사랑으로 만물을 품고 계시는 분이 바로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그 성실하심이 악을 심판에 이르게 하고 선을 참복에 이르게 하실 것입니다. 정녕코 하나님이 그 일을 이루실 것이기에 그의 성실하심이 정녕 승리케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그 분의 다른 이름이 바로 충신입니다. 다윗은 이런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 성실하심으로 인하여 믿으면 참복과 구원에 이르고 말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하나님을 설득하려고 하지 않고 의지하려고만 애를 써던 것입니다. 그리고 참복으로 이끌림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성실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질실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두 번째 이름이 바로 본문처럼 진실입니다. 우리 부모님은 진실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부모님보다도 더 진실하게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이사야 49장 15절에 이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진실하시기에 우리로 징계를 받아 고침에 이르도록 이끄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실하심은 우리의 고난에 그 목적이 있지 않습니다. 오로지 우리의 고침과 더 나은 참복에만 관심이 있으십니다. 우리 육신의 부모도 우리를 사랑한다면 근실히 징계할 것인데 하늘 아버지야 말해 뭐하겠습니까? 우리를 천국에 들이시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실 것이 뻔합니다. 우리를 진실로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맡기고 평안하면 삶이 풀립니다
발타자르 그라시안이라는 사람은 시간 밖에서 일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이루시기를 바라는 힘이 세상 그 어떤 힘보다도 더 강하다 하고 말을 하였습니다.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빌 그리핑이라는 사람도 우리 인생을 하나님의 편집에 맡겨 보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면 손댈 필요가 없는 명작이 될 것이라고 설파했습니다. 옳은 지적입니다. 우리 인생의 해석자를 주님께 한번 맡겨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을 해피엔드로 만들어 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두려움과 싸우시는 분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사단과 싸울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버리시기를 바랍니다. 사단과 싸워야 할 사람은 바로 우리들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우리들의 담대함을 위해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향하여 소리쳐 싸우십니다. 두려워말라 내 아들아 하고 말입니다. 맡기고 평안하면 그 맡김만큼 삶도 풀릴 것입니다. 평안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