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기고 가만히 있는법을 배우면 승리합니다 / 계18:6

가만히 기다려 보세요(계18:6)

그러면 삶이 바뀔 것입니다
기도하고 기대하며 기다려 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바꿔주시는 역사를 보게 될 것이니까요. 바울은 억울하게 감옥에 들어가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고 찬양하며 가만히 기다립니다. 그러자 천사가 나타나 옥문을 열고 그를 꺼내줍니다. 이처럼 맡기고 가만히 있는 것은 대단한 내공이 필요한 일입니다. 누구라도 힘들면 한숨을, 좋으면 자랑을 하곤 합니다마는 하나님께 맡기고 가만히 있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닌 것입니다. 그러나 가만히 있으면 하나님이 바꿔주십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의 요지입니다

그러니 상처를 받지 않도록 내공을 쌓으십시오
상처를 받지 않도록 하나님께 맡기고 가만히 있을 수 있다면 그것은 성을 빼앗는 것보다 나은 힘이 될테니까요. 왜냐하면 결국 모든 것이 다 자신에게로 되돌아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니 이르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되돌려 주시는 정산을 즐겨 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도 바로 하늘에서 하나님께서 정산을 하시는 장면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처럼 천국은 정산이 이루어 지는 곳입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도 평안한 하나님의 나라가 되면 정산이 이루어 집니다. 그 정산을 위해 하나님은 가만히 있으라는 말씀을 자꾸 하고 계신 것입니다. 힘써 가만히 있도록 애를 써야 합니다

상처를 주는 사람들은 항상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상처를 받지 않고 하나님께 맡기고 가만히 있을 수 있다면 그 사람은 복을 받습니다. 결국 상처를 주는 사람들이 자신을 돕는 사람들이 되는 셈이지요. 이길 때마다 오히려 자신에게 유익이 되게 하는 셈이니 이르는 말입니다. 마치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적을 물리치면 점수가 오르는 것처럼 말입니다. 상처를 주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화를 내리신다고 마태복음 18장 7절과 10절에 이르십니다.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께 맡기고 가만히 있음으로 그것을 하나님의 정산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 비밀을 안 이들을 다 승리했습니다. 예수님, 바울…이들을 다 기록하려면 지면이 부족할 것입니다. 우리도 그들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려야 하겠습니다. 분발합시다

가만히 있는 법을 배우면 승리합니다
가만히 있는 다는 것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멍하니 있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하나님께 맡기고 하던 일을 더 열심히 하며 기다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강준민목사는 이 비밀을 알고서 그의 책에 바다와 같은 사람이 되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바다는 그 넓고 깊음으로 말미암아 무엇이든지 새롭게 바꾸어내는 능력을 가진 것이라고 설명을 하면서 말입니다. 바다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은 악을 선으로 바꾸어 낼 수 있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그 믿음을 보고 그와 관계된 일들을 정산하실 것입니다. 가만히 있는 자가 큰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처럼 큰 일을 도모합시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그냥 참으면 병이 될 것이니 소망으로 참아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오히려 잘 될 것이라는 소망을 가지고 참아 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정산이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인생을 참기 위해서 살아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야고보서 1장 4절에서도 인내를 이루는 삶을 살라고 하셨습니다. 인내를 이룰 때마다 하늘의 상이 풀어져 내려 올 것입니다. 마치 수증기가 올라 비로 내려지듯이 말입니다. 모세처럼 범사를 하나님께 맡기고 가만히 있는 법을 잘 배우셔서 일마다 때마다 바꿔주시는 하나님의 참복을 누리며 사시는 모두가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