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을 쌓아가면 좋은 날이 옵니다 / 계18:5

믿음을 쌓아가십시오(계18:5)

그러면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외국어를 잘하려면 그 나라 문화 속에서 마음을 열고 관계를 잘 쌓아가고 있어야 어느 날 폭발적으로 말문이 트인다고 합니다. 믿음도 그렇습니다. 하나님과의 신뢰를 잘 쌓아가다 보면 축복의 문이 열립니다. 아브라함의 축복도 그런 것이었습니다. 그냥 온 것이 아닙니다. 신뢰를 쌓고 쌓고 쌓아가다보니 어느 날 하늘 문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축복과 저주는 수증기와 같습니다. 물이 수증기가 되어 증발하고 또 증발하다 보면 어느 날 구름이 되고 무거워져서 다시 땅으로 쏟아지는 것처럼 하나님의 축복과 저주도 역시 그렇습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의 요지입니다

그러기에 사무치도록 하나님 앞에서 살아내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살지 않는 것이 바로 죄이기 때문이며 죄가 장성한 즉 사망에 이른다는 것이 바로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욥이 갑절의 축복을 받은 것도 그냥 쉽게 된 일이 아니었습니다. 죽을 것만 같은 고통의 이기고 이루어 낸 것임이 욥기서 곳곳에서 탄식과 함께 잘 드러나 있는 것입니다. 사무치도록 하나님 놓치지 않으려고 몸부림을 친 것이지요. 그런 쌓음이 없이는 영광도 없습니다. 우선 임마누엘을 쌓아가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또한 겸손을 쌓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기억을 하시도록 말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겸손을 기억하셨습니다. 다윗이 겸손을 쌓고 또 쌓아 살았기 때문입니다. 한 번 하나님의 기억 속에 들어온 다윗은 복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솔로몬이 복을 받은 것도 후대 왕들이 위기를 넘긴 것도 다 하나님은 다윗을 생각하여 그렇게 하셨노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겸손에 대한 기억이 이렇게 큰일을 하게 합니다. 겸손도 쌓아가야 축복입니다

선을 쌓아가면 좋은 날이 옵니다
미우라 아야코라는 일본의 작가 겸 신앙인은 몸에 온갖 질병을 갖고 13년이나 고통을 받은 사람이었으나 믿음으로 잘 이겨낸 사람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는 아픈 내내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던 중 하나님은 그에게 지혜를 주셔서 빙점이라는 유명한 소설을 쓰게 하십니다. 그것이 그의 성공이 된 것을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믿음을 쌓아 가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오게 되어 있으니까요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계속 바름을 쌓아 가시기를 바랍니다. 이래도 저래도 후회는 있을 것이나 그래도 바름을 심으십시오. 그러면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그 바름이 습관이 될 때부터 삶은 매 순간 순간이 축복이 될 것입니다. 습관이 되어버린 믿음은 모든 상황을 이기고 승리를 얻게 합니다. 믿음을 쌓아가셔서 참복 받는 모두가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