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이 되게 살면 삶이 풀립니다 / 계18:3

본이 되게 사십시오(계18:3)

그러면 참복이 올 것입니다
5만 번이나 기도의 응답을 받은 뮬러도 알고 보면 좋은 믿음을 가진 친구와 선교사를 보고 그 삶이 변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처럼 본을 보이는 사람이 있어야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도 누군가에게 본이 되게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환경을 변화시킬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본이시고 우리는 세상의 본입니다. 이제 우리는 세상에 대하여 무한 책임을 가진 사람이 되었습니다. 본이 되도록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의 요지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의 대표가 되기 위하여 지극히 조심하여 사셨다는 것을 눈치채야 합니다
예수님은 함부로 살지 않으셨습니다. 능력이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많이 기도하셨으며 오로지 말씀에 순종하심으로 오히려 손해를 보는 길을 가기도 하셨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것은 바로 후손된 우리를 위해서였습니다. 본을 보이기 위해서 그렇게 사신 것이지요. 요한복음 17장 23절에서도 예수님은 세상으로 삶의 바른 방식을 보여주기 위해서 절제된 삶을 사셨노라고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이런 예수님의 삶을 우리는 눈치를 채고 따라 살려고 애를 써야 합니다.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예수님처럼 사는 것의 승리를 믿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따라 살아 합니다. 그래야 승리를 체험하게 될테니까요.

이제 우리가 세상의 모델입니다
예수님은 승천하시고 이제 이 땅에는 예수님을 모신 우리만이 남아서 많은 이들을 옳을 길로 이끌며 살아야 합니다. 조심 없이 살지 말아야 합니다. 근신하여 본을 보이는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반두라라는 사람이 집안에 큰 보보인형을 하나 설치해 놓고 부모가 그것을 쓰다듬어 주기도 하고 발로 차기도 하며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부모가 한 대로 자녀가 따라 하더랍니다. 우리가 하는 대로 세상 사람들은 따라 할 것입니다. 정치와 경제를 탓할 일이 아니다. 다 우리를 보고 그들이 하는 것이라고 오늘 본문이 신자의 머리됨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본이 되게 살면 삶이 풀어집니다
남을 바꾸려 하면 남이 바뀌지도 않으려니와 오히려 관계를 잃고 결과도 망치는 실패가 되고 맙니다. 그러나 자신이 바뀌어 본이 되는 삶을 살면 먼저는 자신이 잘 되고 결국은 남도 잘 되게 됩니다. 이 승리의 길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제시하며 권면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잘 못은 곧 머리된 신자들의 책임이라고 계시록은 우리에게 본이 될 것을 가르칩니다. 아니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경고합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우리 모델 되신 예수님을 철저하게 따라 사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예배의 대상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 살아야 할 대상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가 세상의 모델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를 보고 세상이 따라 살도록 본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여기에 우리의 상급이 달려 있습니다. 많은 사람을 옳은 길로 인도하는 자는 하늘의 별과같이 빛날 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본이 되어 승리합시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