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면 삶이 풀립니다 / 계18:24

사랑하십시오(계18:24)

그러면 삶이 풀립니다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해보십시오. 그러면 삶이 풀릴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부부가 그랬습니다. 서로를 섬기며 복종했지요. 그러자 하나님이 거기에 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곳에 임하시니까요. 사랑하지 않으면 그 대신 형벌이 따라옵니다. 그러나 사랑하면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은 대표성을 가지고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미워하면 세상이 전쟁을 하고 우리가 사랑을 하면 세상이 화평케 되니 말입니다

나비효과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령 브라질에서 나비 한 마리가 날갯짓을 하면 그것이 결국 뉴욕에 와서 폭풍이 된다는 말이지요. 우리 믿음의 사람이 그렇습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이 서로 미워하면 세상에서는 살인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그 살인의 책임이 바로 우리 믿음의 사람에게 있습니다. 그것이 오늘 본문이 주는 교훈입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은 세상의 어미라고 계시록 17장 5절등 여러 곳에서 가르쳐 주신 바가 있습니다. 세상 살인을 낳는 사람이 어미된 우리가 성도들 간에 미워하는 일들로 말미암아 되는 일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니 대표성을 가지고 사랑해야 합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미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르다는 것을 상기하십시오
세상에 틀린 것은 없습니다. 다른 것들만 존재할 뿐입니다. 그러니 틀렸다 하고 말하지 말고 다르다 하고 말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미움을 접고 사랑을 할 수가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와 다른 사람에게 쓸데 없다 라고 말할 수 없노라고 고린도전서 12장에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5장 22절에서도 우리는 형제들에게 바보라고 하거나 미련한 자라고 말하여 지옥가는 자들이 되지 말라고 이르십니다. 왜 그렇습니까? 세상 전쟁에 대하여 그만큼 대표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면 삶이 풀립니다
유기성목사님이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믿음의 사람이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은 마치 운전면허증을 가진 사람이 운전을 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 라고 말입니다. 믿음이 있노라 하고 사랑하지 않으면 실은 믿음을 가진 사람이 아닌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3장의 말씀 처럼 말입니다. 윌리엄 제임스는 또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일어난 일들을 다 인정하고 받아내는 것이 바로 사랑의 첫걸음이라고 말입니다. 사랑은 이렇게 모든 것을 다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거기 임하여 역사하실 것이니까요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사랑이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라 하시고 좋아하라 하지 않으신 것을 감사합시다. 만약에 좋아라하고 명하셨다면 큰일 날 뻔하였습니다. 그럴 수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랑은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것이기에 감사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힘쓰면 할 수 있을 것이니까요. 그 사랑이 참사랑이고 참사랑은 약한 상태가 아니라 아주 강한 상태인 것입니다. 다만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이 강한 무기의 가치를 모르고 사용하지 않는 것 뿐입니다. 미워한다는 것은 참으로 약한 무기입니다. 사랑이 강한 무기입니다. 죽음보다도 더 강하다 하셨습니다. 사랑으로 승리하고 참복도 얻으시고 천국 가시는 모두가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