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리를 잘 지켜 살면 복을 받습니다 / 계18:2

자기 자리를 지키십시오(계18:2)

그러면 삶이 풀립니다
게을러 덜하지도, 욕심내 더하지도 말 일입니다. 제 분량만큼만 성실히 감당하면 그만입니다. 그래야 전체가 강해집니다. 다윗시대가 강할 수 있었던 것도 모두가 제 자리가 잘 지겨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 분담이 힘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지체들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문제의 원인을 살펴보면 카테고리 미스테이크가 있습니다. 범주오류가 있다는 말입니다. 분담이 잘 되어 있지 않다는 말이지요. 성경은 이것을 더러움이라고 말을 합니다

우리는 부분들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지체요 부분이라 하고 고린도전서 12장 27절에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전부가 아닙니다. 우리는 지체입니다. 우리가 아는 것도 부분이고 우리가 생각하는 것도 부분일 뿐입니다. 전부를 아는 사람은 세상에 한 사람도 있지를 않습니다. 부분인 우리는 부분이라는 것을 알고 겸손해져야 합니다. 그래야 삶이 풀립니다. 히틀러는 자신이 전부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 생각은 잠시 효율적인 것처럼 보이기는 합니다마는 결과는 멸망입니다. 우리는 전부가 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전도서 5장 2절에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사람이 측량하여 알 수가 없게 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무엇을 다 안다고 하여도 결국 부분입니다. 그것을 아는 지혜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만이 전부이십니다
하나님만이 모든 것을 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 때문입니다. 하나님만이 다 아실 뿐 우리는 부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겸손하게 살아야 삶이 회복됩니다. 그래야만 하늘이 우릴 돕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만을 도우시기 때문입니다. 욥을 보십시오. 한 때 자신이 의로운 믿음의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잘못이라고 깨우쳐 주십니다. 그리고 나서 욥은 하나님만이 의로우신 분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알고 회개하니 참복이 내려옵니다

자기 자리를 찾으면 복을 받습니다
박노해 시인은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이 나쁜 사람이냐 하면 나뿐이라고 하는 사람이 바로 나쁜 사람이다 하고 말입니다. 맞습니다. 나뿐이라고 하는 사람이 바로 더러운 사람입니다. 그럴게 말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한 분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겸손하게 부분의 자리에 서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삶이 풀리고 참복이 내려옵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우리의 구원은 우리가 서 있는 위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컵에 담긴 물은 깨끗하나 땅에 쏟아져 있으면 더럽습니다. 같은 물이라도 위치에 따라 상황이 달라진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전부되신 하나님 앞에서 부분으로 있으면 우리도 깨끗한 사람이 됩니다. 그리고 천국은 그런 사람들이 가는 곳입니다. 더러운 사람은 깨지고 만다는 오늘 본문 의 말씀을 잘 기억하시고 바른 위치에 살아 천국 가시는 모두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