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이 잘되면 삶이 풀립니다 / 계18:12-13

영혼을 관리하십시오(계18:12-13)

그러면 삶이 풀릴 것입니다
왠지 잘 될 것 같다는 평안이 마음 깊은 곳에 있으십니까? 그렇다면 영혼이 잘 된 것입니다. 영혼이 잘 되면 범사도 잘 되고 강건케 될 것입니다. 다윗은 그 영혼이 마치 젖 뗀 아기가 어머니 품속에 있는 것처럼 평안하다고 하였습니다. 영혼이 잘 된 것이지요. 그런 다윗은 범사도 잘 되고 강건하게 살았습니다. 영혼이 문제입니다. 영혼은 팔고 살 수 있는 상품과 같은 것이라고 오늘 본문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영혼을 잘 관리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영혼을 팔지 말라는 말입니다. 항상 영혼이 잘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계속하여 바라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특히 시편에게는 우리 영혼을 위하여 하나님을 앙망하고 바라보는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다는 것을 반복하여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마치 병원에 가면 적외선을 바라보게 하여 그 영향력을 입고 건강을 도모하듯이 하나님을 바라보다 그 은총의 빛을 자꾸 쬐어서 몸과 마음을 강건하게 해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말씀듣고 성경을 읽은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올려 그 은택을 입어 강건케 되자는 것이 그 목적입니다. 24시간 하나님을 바라봐야 비로소 승리입니다

아울러 양심에 울려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어디 계실까요? 콜린 아퀴하트는 우리의 선한 양심 뒤에 하나님이 계시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우리의 악한 양심 뒤에는 사단이 있고 우리의 선한 양심 뒤에 하나님이 계셔서 우리 선한 양심에 자꾸 하나님의 생각을 넣어 주신다고 말을 한 것입니다. 옳은 지적입니다. 우리는 우리 양심에 울려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선한 음성을 들으려고 애를 써야 합니다. 주일날 결석을 하면 마음속에서 울려 주시는 탄식의 음성을 무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 생각은 내려놓고 그 음성을 듣고 순종하여 바른 길을 찾아 살아가고 있어야만 승리입니다. 그런 사람이 바로 영혼이 잘 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영혼이 잘 되면 삶도 잘 됩니다
혹시 우리의 삶과 마음이 힘들고 어려움을 느끼며 살고 있다면 알아야 할 것은 우리 영혼이 아프다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영혼을 살펴보려고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그것이 문제입니다. 장자는 이렇게 말을 하였습니다. ‘우리 내면이 고요하면 만물이라도 무릎을 꿇는다’ 하고 말입니다. 하나님의 생각도 그와 같습니다.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해야 복이 임할 것이라고 말씀을 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영혼이 우리 몸의 뿌리라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뿌리가 마치 잘 가꾸어진 화원처럼 아름다워져야 합니다. 그 뿌리의 상태가 바로 우리 삶의 상태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잠언 11장 17절에 이르시기를 ‘사람이 인자하면 자신의 영혼에 이롭게 되고 사람이 잔인하면 자기 몸마저도 해치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인생은 우리 영혼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는 말입니다. 영혼이 잘 되셔서 범사도 잘 되시고 강건케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