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신뢰하면 삶이 풀립니다 / 계17:8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계17:8)

그래야 천국갑니다
자녀는 부모를 신뢰할 수 있을 때 인간관계도 잘하고 힘있게 살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신자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감이 강해야 세상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다윗이 승리한 것도 바로 그 신뢰감 때문이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전능자요 피난처라는 강한 신뢰감이 있었습니다. 이런 신뢰감을 가지고 승리하여 세상에 이김이 증거로 나타날 때 우리는 하늘 생명책에 이름이 올려집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만이 사단을 이기고 천국가게 되는 것이구요. 이것이 오늘 본문이 주는 요지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본문은
우리가 이제 사단은 허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단은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로 이제 발에 밟힌 존재가 되어 버렸습니다. 지금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단의 일은 허상에 불과합니다. 옛 그림자일 뿐입니다. 우리는 먼저 이것을 잘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놀라지 않고 사단을 이기고 생명책에 이름이 적히며 천국인이 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단을 묵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실패와 질병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예수 안에 있는 승리만을 묵상하시고 선포하시며 주장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놀라지 않는 것이 최고의 믿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이 바른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은 바로 이 무서워하지 않을 능력이어야 한다고 디모데후서1장 7절에 이르고 있습니다. 사라는 자기 남편의 무슨 일에도 놀라지 않음으로 좋은 가정을 이루었다고 베드로전서 3장 6절에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놀라지 않는 것에는 무한한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놀라지 않는 이들이 사단을 이기고 천국 갑니다. 본문 마지막 부분의 교훈이 바로 그것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면 길이 열립니다
유기성 목사님은 내성적이고 유약한 사람이었으나 지금은 차세대 리더로서 목회에도 큰 열매를 거두고 있습니다. 그는 그의 열매가 바로 자신의 아버지의 신실하신 믿음으로부터 온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일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어딘가에 열매가 맺히고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녀를 위해서라도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자녀에게라도 축복이 될 것입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하나님을 신뢰하고 평안한 것보다 더 큰 무기가 없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진실로 아무 것에도 질 수 없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다만 우리가 그 힘을 무시하고 잘 쓰지 않는 것 뿐입니다. 지혜자는 그것을 활용할 줄 아는 자 입니다. 끊임없이 하나님을 신뢰하고 놀라지 않는 훈련을 반복해 가시기 바랍니다. 그런 훈련에서 이긴 자들만이 천국에 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범사에도 승리케 되시기를 빕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