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자로 살면 삶이 풀립니다 / 계17:6-7

훈련자로 사십시오(계17:6-7)

그래야 천국갑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광야같은 인생길에 그 모든 환난과 고통을 훈련이라고 생각하십시오. 그래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삶을 실제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러면 미혹에 걸리고 맙니다. 광야의 백성들은 매사를 실제라고 생각하며 불만하였습니다. 그것이 바로 함정입니다. 삶은 실제가 아니고 훈련이기 때문입니다. 인생과 교회는 양과 염소가 섞여있는 훈련장입니다. 양으로 훈련을 받아야 알곡이고 천국인이 됩니다. 염소로 훈련을 시키는 자가 되면 쭉정이입니다. 탈선입니다

천국에 가면 놀라게 될 것입니다
믿음이 좋아 보이는 사람이 없음에 놀라고, 믿음이 적어 보이는 사람이 있어서 놀라게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천국을 본 요한이 놀란 것처럼 말입니다. 천국은 우리 눈으로 보기에 좋은 믿음이 가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좀 서툴러도 믿음의 핵심을 바로알고 이를 잘 지켜 사는 사람이 가는 곳입니다. 그러면 믿음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게 항상 붙어 있는 사람, 그럴려고 무던히 애쓰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알곡이요 양입니다

대접받고 높아지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 사람 뒤에는 사단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오늘 본문에서 요한이 보고 놀란 이유입니다. 무신론자였다가 예수 믿고 믿음의 변증자가 된 루이스는 사단의 역사에 대하여 누구보다도 밝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믿음의 사람들에게 사단에 대하여 민감할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사단은 어쩌다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존재가 아니라 흔하게 그리고 밀접하게 우리를 조종하고 있다고 말을 합니다. 소설가 이영훈씨도 이것을 간파하고 우리가 24시간 하나님 앞에서 살지 않으면 그 모든 곳에 사단이 존재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새겨 들을 일입니다

훈련자로 살아야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어떤 집사가 죽어서 심판대 앞에 섰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그대는 선하였는가?’하고 물으시더랍니다. 그가 대답하기를 ‘저는 선하지 못했습니다’ 하였답니다.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항상 훈련자여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대답을 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예 저는 선했습니다’ 하고 말을 하면 안됩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예수님의 은혜가 임할 틈이 없기 때문입니다. 끝까지 훈련자의 입장에 서 있어야 은혜를 입게 됩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인생을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마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왜냐하면 인생은 실제가 아니고 훈련이니 이르는 말입니다. 인생이 아닌 천국이 실제이고 실상입니다. 가난과 아픔과 억울함도 실패가 아니라 훈련이라고 생각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사람이 하늘 백성으로 승리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성공을 조심해야 합니다. 겸손을 잃어버릴 활률이 아주 높기 때문입니다. 자랑스런 성공자가 아닌 겸손한 훈련자로 사십시오. 그러면 좋은 날이 꼭 올 것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