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기는 자가 복을 받습니다 / 계16:5-6

섬기며 사십시오(계16:5-6)

그래야 오히려 복을 받습니다
세종대왕은 자신의 아내를 죽인 선왕의 좌의정을 자신의 시대에도 여전히 모시고 섬기며 삽니다. 그것으로 인하여 오히려 세종이 복을 받습니다. 아브라함 부부도 보십시오. 서로 섬기며 삽니다. 그것 때문에 서로가 복을 받습니다. 섬기는 사람이 오히려 복을 받습니다. 신비입니다. 섬김을 받으려 하면 오히려 복을 잃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반대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의 요지입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가해자가 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항상 패해자 편에 있기 때문입니다. 죽임을 당한 아벨 편에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핍박을 받는 성도 편에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십니다. 이 비밀을 안다면 어떤 일이 있어도 가해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처럼 십자가를 지는 피해자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도 그 길이 승리의 길임을 알고 사는 기쁨의 피해자로 말입니다. 마태복음 5장 11절에 핍박을 받을 때 오히려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신 말씀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나라가 바로 심판과 정산의 땅입니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뀝니다. 이 신비를 아시겠습니까? 그러니 우리는 부지런히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살면 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라 하신 이유도 바로 그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먹는 것이 아니라 의와 희락과 화평입니다. 열심히 그것을 이루려고 훈련행 합니다. 우리가 비록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들어설지라도 해 받음을 두려워하지 않토록 하나님 나라를 이루면 우리는 참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지금 섬김으로 살겠다고 결단하십시오
그러면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미국 존스홉킨스 병원에서 연구한 바에 따르면 환자를 돌보는 이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장수하고 건강해진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비록 몸은 힘들겠지만 그 속사람은 오히려 강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섬기는 자가 오히려 복을 받는 것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섬김을 받으려만 하지 말고 섬기십시오. 그것도 기쁨으로 말입니다. 그래야 자신이 복을 받습니다

승리하기를 원하신다면
천국의 심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심판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오히려 반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섬기는 자가 섬김을 받고 섬김을 받으려고 하는 자가 오히려 섬기는 심판입니다. 그러니 지금 기쁨으로 섬기며 살아가십시오.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지면 그 바꿔주심이 이 땅에서부터 나타나게 될 것이니 섬겨서 참복을 받는 여러분 되시기를 간절히 추구언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