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참으면 복을 받습니다 / 계16:17-18

오래 참으세요(계16:17-18)

그러면 복이 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바로 복을 주실 생각을 갖고 계시지 않으십니다. 복 받을 만한 그릇이 되도록 훈련하고 연단하신 후에 복을 주시기로 작정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오래 참아야 합니다. 오래 참을 생각을 하고 믿어야 합니다. 쉽게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결혼하고 쉽게 참행복으로 나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함정인 것과 같습니다.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단의 진을 가장 나중에 깨뜨리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의 주제입니다

그러니 하나님 눈치를 보며 살라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됐다 하셔야 사단의 진이 깨지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다 박수를 쳐도 하나님께서 박수치시지 않으시면 우쭐대지 말아야 합니다. 반대로 다른 사람들이 다 실망을 하여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면 감사해야 합니다. 바울이 그렇게 살아 승리한 것처럼 말입니다. 사단도, 사단의 일도 하나님이 됐다 해야 끝이 납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 17절이 주는 교훈입니다

시대의 표적을 잘 살펴 사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시대의 표적들이 바로 하늘 전쟁의 표현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말은 우리 생각의 표현이듯이 우리 삶은 우리 영혼의 표현입니다. 다른 말로하면 우리의 영적 상태가 바로 삶으로, 역사로 나타나게 된다는 말입니다. 오늘 본문의 우렛소리는 바로 그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니 삶을 보면 거꾸로 우리의 영적 상태를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영혼이 잘 되도록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질서를 세워 삶을 바꿔 나가야 합니다. 그러면 참복이 찾아 오고 말 것입니다

오래 참으면 삶이 풀립니다
나치 수용소에 억울하게 갇히게 된 네덜란드의 코리 덴 붐 여사는 “기차가 캄캄한 터널 속으로 들어가 어두워졌다고 해서 기차표를 찢거나 기차에서 뛰어 내려선 안됩니다. 조용히 앉아 기관사를 믿고 기다리면 잠시 후 터널 밖 밝은 세상으로 나가게 될 것입니다”하고 말을 하였습니다. 잠언 25장 15절도 이렇게 말을 합니다. “오래 참으면 관원도 설득할 수 있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고 말입니다. 인내에는 이처럼 힘이 있습니다

승리하기를 원하신다면
오래 참으시기를 바랍니다. 잠간 참는 일은 누구라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래 참는 일은 특별한 사람들만이 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참복을 받을 사람입니다. 참는 다는 생각마저도 참아야 비로소 참음에 승리합니다. 십자가의 인내를 생각함으로 오래 참아 참복 받고 천국 가는 모두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