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을 지켜살면 좋은날이 옵니다 / 계13:9-10

믿음을 지켜 삽시다(계13:9-10)

그래야 천국갑니다
세상을 오래 살다보면 좀 성실하고 온유한 사람들이 탁월한 사람보다 잘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래 살면 그렇게 된다 그 말입니다. 믿음도 그렇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근실하게 믿음을 지켜 사는 사람이 결국 탁월한 믿음을 가진 사람보다도 더 잘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니 믿음을 지켜 근실히 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는 곧잘 믿음이 있으면 천국에 갈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믿음을 지켜 살아야 천국갑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이 주는 교훈입니다

믿음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그 하나는 하나님을 설득하여 자신의 뜻을 이루려고 하는 자기중심적인 믿음이고 다른 하나는 자신을 설득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하나님 중심적인 믿음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 중에 후자만이 천국 갈 믿음입니다. 반대로 전자는 바벨론처럼 무너지고 깨지고 없어질 믿음입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전자의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주로 자신에게 믿음이 있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후자의 믿음을 지켜 사는 것의 어려움을 알고 겸손하게 회개하며 순종의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는 이 후자의 믿음을 가져야만 합니다. 그래야 천국에 갈 수가 있으니까요. 애인이 있기 때문에 미팅을 할 수 없다는 학생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 사람이 사랑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믿음도 그렇습니다. 믿음이 있는 것과 지키는 것을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천국은 믿음을 지키는 자의 것입니다

믿음을 지키라고 환난이 있습니다
믿음을 지키는지 보시려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환난을 주십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 10절이 주는 교훈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믿음을 지켜 승리하고 참복을 받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는 문제 앞에 세우십니다. 그 원리와 이치를 알지 못하면 우리는 세속적인 사람들처럼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달라며 하나님을 설득하기 시작 할 것입니다. 그러나 천국 갈 바른 믿음을 가진 사람은 인내하며 자신을 설득하여 마음과 입술로 믿음을 지켜냅니다. 그 연후에 주시는 하나님의 참복을 바라보면서 말입니다. 기복과 참복은 이렇게 차이가 있습니다

믿음을 지켜살면 좋은 날이 옵니다
일본의 한 신문기자가 전쟁을 취재하다가 총에 맞아 쓰러져 죽고 말았는데 그는 그가 찍은 사진기가 다치지 않도록 품에 안고 죽은 일로 인하여 큰 이슈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감동을 하였습니다. 우리 믿음도 그와 같아야 합니다. 우리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믿음을 잘 간직해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우리에게 상을 내리십니다. 이것이 참복입니다. 죽음 없이 부활도 없듯이 인내 없이는 상급도 없습니다. 시험을 이긴 연후에 생명의 면류관을 주신다고 야고보서 1장 분명히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믿음은 가지고 있다고 하여 천국 가는 것이 아닙니다. 지켜야 천국엘 가고 참복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좋은 날 보기 원하신다면
믿음을 가지고 사는 일이야 누구도 할 수가 있고 쉬운 일이지만 믿음을 지키는 일은 소수만이 할 수가 있고 쉽지도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을 우리 안에 모시고 사는 일은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힘들때에도 주님 안에 있는 것은 결코 쉽지가 않습니다. 선택된 소수만이 할 수 있습니다. 천국은 믿음을 가진 모든 사람이 가는 곳이 아닙니다. 그것을 지켜 승리한 자들이 갑니다. 승리를 기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