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증인으로 살면 삶이 풀립니다 / 계12:2

부활의 증인이 되십시오(계12:1)

그러면 삶이 풀립니다
우리 안에는 이미 부활이 있습니다. 부활이신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시니까요. 이제는 그것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복을 받습니다. 평판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왜냐하면 증거는 평판을 타고 오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에 계신 주님이 남의 입으로 인하여 높임을 받는 삶을 사십시오. 그것이 부활의 증인이 되는 삶입니다.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입니다. 본문에서는 그것을 출산, 즉 낳는 일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니 평판을 좋게 얻어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오래 참으십시오
그래야 낳을 수 있으니까요. 어머니 뱃속의 아기가 금방 나오나요? 그럴 수 없습니다. 오래 품어야 나옵니다. 여러분은 자녀를 믿음의 사람으로 낳고 싶지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소망을 품고 오래 참으십시오. 그래야 낳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삶에 본이 되십시오. 그것이 빠르게 자녀를 낳는 소중한 방법입니다. 부모가 비평을 하면 자녀는 부정적인 사람이 됩니다. 부모가 소망으로 오래 참으면 자녀가 인내심과 지구력을 가진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출산은 우선 그렇게 오래 참아서 하는 것입니다. 참는 자가 복을 받습니다

나아가 힘든 상황에는 더욱 기대를 하십시오
곧 생명이 출산할 징조이니까요. 애기를 낳기 전 진통이 가장 심한 이치를 잊지 마십시오. 생명을 낳기 직전이 아주 많이 힘이 들게 되어 있습니다. 모욕을 모욕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기뻐하십시오. 그 이후에 생명의 출산이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니까요. 예수님을 보십시오. 십자가를 참지 않으시던가요? 그리고 구원을 출산하셨습니다. 그러니 모든 상황을 다 받으시고 특히 핍박을 감내하십시오. 아주 기쁘게 말입니다. 그러면 준비된 생명이 태어나게 될 것입니다. 환난이오면 때가 가까운 줄을 아시기 바랍니다

부활의 증인으로 살면 삶이 풀립니다
우리에게는 세 가지 부활이 있습니다. 그 첫째는 예수님을 우리의 구주로 영접한 부활이고 그 둘째는 육신이 죽어 낙원에 들어가는 부활이며 그 셋째는 최후의 심판 후 새 몸을 입고 영생에 들어가는 부활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 부활과 부활 사이에서 우리는 그 부활의 증인이 되는 삶을 살아가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첫째 부활의 상태이므로 이제는 그 증거 즉 믿음의 자녀를 낳는 일을 하며 살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기쁘게 우리를 축복하실 게 확실합니다.

오늘을 부활절입니다
예수님이 셋째 부활마저 온전히 이루시고 부활하여 승리하신 날이 바로 오늘 부활절입니다. 우리가 어찌 기뻐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부활절을 맞이하여 우리가 함께 치르는 세례는 바로 우리가 예수님으로 인하여 그 첫째 부활, 즉 영접의 승리에 참여하는 결단의 예식입니다. 그것을 알고 참예하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부활 생명의 풍성을 위해 성찬식도 함께 나눕니다. 은혜의 시간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