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삼지 않으면 일이 풀립니다 / 계12:16

문제 삼지 마십시오(계12:16)

그러면 길이 열립니다
문제가 오면 금새 맡겨 버리십시오. 문제 삼지 말고 하나님께 올려 드리십시오. 그게 바로 길입니다. 그러니 우리에게는 항상 길이 있는 셈입니다. 바로 예수님이 길이시니까요. 예수님께 맡겨 버리면 됩니다. 쉽지야 않겠지만 훈련하여 이루어야 합니다. 그러면 승리입니다. 다윗은 자신에게 돌은 던지는 시므이를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맡겨 버렸습니다. 그런 삶이 오히려 다윗에게 복이 되었습니다. 문제 삼지 않는 곳이 바로 축복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를 문제라고 여기지 않으면 사단이 기겁을 합니다. 귀 있는 자는 들으십시오. 그리고 사단은 자기들끼리 서로 싸웁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싸우는게 지는 것입니다
맡기는 것이 이기는 것이구요. 이것을 잘 분별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로마병정들이 가시관을 씌우고 때리며 침을 뱉어도 싸우지 않았습니다. 싸우면 진다는 것을 익히 아시기 때문입니다. 그냥 하나님께 맡겨 버리셨습니다. 그게 승리인 줄을 잘 아시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패배입니까? 예, 바로 싸우는 것입니다. 따지는 것입니다. 공격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이미 패배입니다. 따져서 이기는 법이란 없으니까요. 다만 상대를 괴물로 만들어 버릴 뿐입니다. 그러니 따지는 것은 곧 지는 것이요 맡기는 것이 곧 이기는 것입니다

문제가 있어도
‘그럴 수도 있지’ 해야 문제가 가라앉습니다. 부지불식간에 화가 올라와도 ‘그럴 수 있지’하며 가만 두어야 90초 후 가라앉습니다. 그러니 남에게도 그렇게 말을 해야 합니다. 화를 내는 사람에게 ‘그럴 수도 있지요’하고 말을 하십시오. 그러면 곧 가라앉습니다. 자기 생각과 다른 말을 하는 사람이 있을 지라도 ‘그럴 수도 있지요 뭐’하고 공감을 해 주십시오. 그러면 그 사람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습니다. 이게 다 영적인 작용에 의해서 그런 것이라고 오늘 요한이 영계의 비밀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상대에게 ‘그게 아니라’고 하면 상대는 상처를 받습니다. 그리고 그 상처는 언젠가 자신에게 화가되어 되돌아옵니다. 사단이 그렇게 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문제 삼지 않으면 복을 받습니다
고택근 목사님이 이렇게 말을 하였습니다. ‘수영을 잘 하려면 힘을 빼고 물에 몸을 맡기면 됩니다만 사람들은 자신의 힘으로 어떻게 해보려고 합니다. 물에 몸을 그냥 얹어야 합니다. 그러면 몸이 뜹니다’하고 말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의 강물에 몸을 싣기 위해서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힘을 빼야 합니다. 그리고 그 섭리에 몸을 실으면 됩니다. 그러면 승리의 파도가 우리를 이끌어 갑니다. 축복과 구원의 이치가 다 그렇습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문제는 항상 있을 것이나 겁내지 마시기를 권면드립니다. 문제는 감추어진 축복의 상자이기도 합니다. 문제를 보고도 놀라지 않으면 사단이 기겁을 하고 떠나가니까요. 우리가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흔들리지 않으면 사단은 서로 싸우게 됩니다. 문제가 문제를 해결해 버린다는 말입니다. 그 다음에는 축복의 나라가 임하게 됩니다.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하신 이유가 바로 그 때문입니다. 항상 잘 맡겨서 참복을 받길 바랍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