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해도 자랑하지 않으면 참 복을 받습니다 / 계12:13

자랑하지 맙시다(계12:13)

성공해도 말입니다
그래야 참복이 찾아옵니다. 그러니 성공을 조심해야 합니다. 가난할 때 겸손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성공할 때 그러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성공해도 겸손하면 하나님의 나라가 열립니다만 그런 참복으로 나아가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요셉은 가난해도 부유해져도 겸손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그를 통하여 그 자손과 민족이 다 복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그로보아 성공은 축복이 아니라 시험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그것을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사단은 성공자에게 집중하여 공격을 하기 때문입니다

성공자가 겸손하기는 가난한 자가 낙심하지 않는 것보다 더 어렵습니다
가난할 때 낙심하지 않으면 하늘 전쟁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공자가 겸손할 때 비로소 땅의 전쟁을 이기게 됩니다. 요한계시록 12장은 이 두 전쟁을 구분하여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바로 이 땅의 전쟁입니다. 땅의 전쟁은 성공자에 대한 마귀의 미혹을 의미합니다. 마귀는 성공자로 하여금 교만하여 넘어지게 합니다. 성공은 축복이 아니라 시험인 것입니다. 그래도 과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 보려는 하나님의 2단계 시험 일 뿐입니다. 바울처럼 예수님처럼 성공마저도 겸손으로 이기고 참복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성공해도 겸손하면 비로소 사단이 떠나갑니다. 그리고 천사가 왕래합니다. 그러나 그런 승리자는 많지 않습니다. 예수님과 바울을 보고 더욱 매진하여 승리해야 합니다

낙심하지 않으면 하늘의 복을, 겸손하면 땅의 복을 받습니다
하늘의 복에 대한 말씀은 지난 시간에 하였습니다. 오늘은 땅의 복입니다. 로또에 당첨 된 이후에도 행복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고 합니다만 그래도 행복을 유지하는 사람은 교만하지 않고 그냥 하는 일을 그대로 하며 사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렇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 불행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그것은 자랑하려는 마음을 통제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래 잘 되는 식당은 자꾸 조금씩 개선해 가는 식당입니다. 하루 아침에 빌딩을 지으려는 생각을 조심해야 합니다. 자랑과 교만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겸손한 한 사람을 통하여 가족이 다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겸손한자에게 복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 한사람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성공해도 자랑하지 않으면 참복이 옵니다
홍길주라는 사람이 이런 글을 썼습니다. ‘모름지기 무엇을 아노라 하는 이는 아직 무엇을 모르는 이이다. 진실로 아는 자는 아직도 자신이 알아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아는 자이다’하고 말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겸손해야 합니다. 성공을 말할 것도 없으려니와 혹은 하나님의 축복에도 말입니다. 세실 게인즈라는 흑인은 미국 백악관에서 34년 동안 8명의 대통령으로부터 공히 칭찬을 받는 봉사자였는데 그는 항상 자신이 없는 모양으로 섬긴 결과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겸손하면 그처럼 오래토록 영광을 누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두 시험을 기억해야 합니다. 한 시험은 고난 중 낙심하지 않는 시험이고 또 한 시험은 성공해도 겸손을 잃지 않는 시험입니다. 이 두 시험을 통과해야만 사람은 참복으로 나갈 수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두 번째 즉 겸손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참복으로 나가질 못하고 실패를 반복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고 살면 이 모든 것을 다 수월하게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모든 지혜의 근본이기 때문입니다. 성공이라는 시험에도 강한 신앙인이 됩시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