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스러워지면 삶이 풀립니다 / 계11:16-18

어른이 되십시오(계11:16-18)그러면 삶이 풀립니다하나님은 어른을 축복하십니다. 하나님은 어른을 통하여 세상도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으려면 우선 어른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어른만을 상대하시기 때문입니다. 어른은 남의 입장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입니다. 어른은 모든 사람이 다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사랑이라는 것을 합니다. 가정에 이런 어른이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살아납니다. 하나님이 그 사람을 세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이 어른스러운 믿음의 사람을 장로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그 장로는 하나님의 천상회의의 각료가 되게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축복을 나르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의 요지입니다우선 어른스러운 사람은 현재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미래에 어떻게 될 것이다 하며 참는 사람이 아니라 지금 현재 가장 좋은 길로 하나님이 인도하고 계시다 하며 족하게 여기는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가령 바울이 감옥에 들어가서도 전혀 의기소침하지 않은 것도 바로 현재믿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어른입니다. 오늘 본문으로 본다면 바울이 바로 하나님의 각료회의에 참여한 장로입니다. 하나님이 바울을 통하여 교회를 세우신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른스러운 믿음의 사람을 통하여 일을 하십니다. 어린아이을 믿음을 벗고 어른스러운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어른스러운 사람은 화를 내지 않습니다하나님은 화는 내는 사람을 심판하시겠다고 오늘 본문 18절에 이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화를 내는 사람은 자신이 옳고 남이 그르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므로 아직 어린아이입니다. 장성한 어른은 결코 화를 내지 않습니다. 다만 안타까이 여겨서 탄식할 뿐입니다. 요셉은 그를 판 형제들에게도 화를 내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그런 것이 아니라 그들은 그런 역할을 하도록 하나님께서 주관하셨다는 것을 그는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어른은 결코 화를 내지 않습니다. 기도할 뿐입니다어른스러워지면 삶이 풀립니다김흥호 목사님이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려고만 하면 오히려 해결되지를 않습니다. 다만 문제를 문제로 여기지 않는 성숙함이 있다면 문제는 자연히 해결됩니다 하고 말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자신이 좀 더 어른스러워지면 문제는 해결이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예수 믿고 속이 넓어지를 위해 힘쓰시기 바랍니다. 어린아이 믿음을 좋은 믿음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어린아이 믿음은 다투고 싸우는 믿음입니다. 이런 믿음은 천국에 가지 못한다고 고린도전서 3장에 말씀하셨습니다. 어른스러워져야만 길이 열립니다. 그래야만 삶이 풀리고 천국 문이 열려 갑니다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부모는 어른스러워져서 가정을 살리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부모가 어른이 되면 가정과 자녀는 자연스럽게 살아나게 되어 있습니다. 교회도 목사와 지도자들이 어른스러워져야 교회가 편안하고 목회가 풀어집니다. 또한 교회들이 어른스러워져야 사회가 편안합니다. 하나님은 어른스러운 교회를 통하여 사회를 축복하시기 때문입니다. 장성한 어른이 되어 복을 받으시고 나누시는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