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와 싸워 이기면 복을 받습니다 / 계11:11

자신과 싸우십시오(계11:11)

그래야 길이 열립니다
하나님은 자신과 싸우는 사람과 함께 하십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것도 그 때문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두려움과 싸웠습니다. 그것이 하나님 마음에 합한 이유가 된 것입니다. 남과 싸우는 일은 사단이 좋아합니다. 요한계시록 6장 2절에도 사단이 좋아하는 사람은 이기고 또 이기려 하는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남과 싸우는 자는 어린아이 믿음을 가진 자요 자신과 싸우는 자가 장성한 믿음을 가진 자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삼년 반은 장성한 믿음을 가진 기간을 의미합니다. 삼년 반 후에 복이 옵니다

우선 우리는 자신의 분노와 싸움을 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에서 분노는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황충, 즉 벌레라고 가르쳐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함을 잃는 순간 사단은 무저갱의 문을 열어 우리 안에 분노의 짐승이 일어나게 하고 그 분노는 자신과 남을 부수어 갑니다. 이것이 멸망의 이치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분노와 싸워야 합니다. 마귀 사단은 분노를 타고 옵니다. 천사는 감사를 타고 오는데 말입니다. 그러니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라 하신 것입니다. 사단에게 기회를 주지 말라는 말입니다. 감사는 모든 것을 이기고 승리케 하는 무기입니다

또한 상처받지 않도록 자신과 싸워야 합니다
상처를 주는 이들과 일들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 우리는 상처를 받지 않는 자로 살아가야만 합니다. 상처는 주는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다만 우리는 그 가운데에서 미래에 대한 소망으로 상처를 이기며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싸워야 할 영적 전쟁입니다. 세상 전쟁은 남과 싸우나 영적 전쟁은 자신과 싸웁니다. 이 싸움에서 이기는 자가 복을 받고 천국에 갈 것입니다

자신과 싸워 이기면 축복입니다
일본 사람들이 미드웨이 해전에서 패배한 이유를 살펴보면 자신과의 싸움이 얼마나 소중하니 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일본의 전투기들은 날렵하고 빨랐습니다. 대신에 미국의 전투기는 느렸습니다. 한편 일본 전투기는 빠른 대신에 폭발을 잘했고 미국 전투기는 안전했습니다. 일본은 공격 중심이었고 미국은 방어중심이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승패를 갈랐습니다. 미국의 맷집이 일본을 이기고 만 것입니다. 맷집을 키우는 것이 공격을 잘하는 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자신을 이기는 자가 성을 빼앗는 자보다 더 위대합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남과 싸우려 하지 마십시오. 따져서 이기는 법은 없으니까요. 대신 자신과 싸우십시오. 왜 자신과 싸우지를 않으십니까? 자신에게 전쟁을 선포하십시오. 절대로 화를 내지 않겠다고 전투하십시오. 이 거룩한 영적 전투에 참여하십시오. 머잖아 좋은 날이 오고 말 것입니다. 영적 전쟁에서 선한 싸움을 싸워 이긴 자가 축복 받고 천국갑니다. 범사에 자신을 이겨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