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서 바르게 사십시오(요10:37-39)
그래야 삶이 풀립니다
주 안에서 바르게 사는 것은 미가서 6장 8절에 명시된 대로 하나님 주권을 세우고 인자와 자비를 따르며 하나님과 늘 동행하는 삶입니다. 믿음으로 승리한 사람들도 다 주 안에서 바르게 산 사람들이었습니다. 그에 비하면 근거없는 낭만주의가 가장 나쁜 것입니다. 승리할 사람들은 젊어서부터 루틴을 세워 성실해야 하니 말입니다. 어떤 사람이 참인지 거짓인지를 아는 것도 역시 그 사람의 삶을 보아야만 알 수 있습니다. 말도 글도 아닌 삶입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에서 가르쳐주시는 예수님의 지혜입니다
자신을 세우고 나가 남을 바른 사람으로 세워내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일입니다
예수님이 친히 그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말씀을 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노성훈이라는 연세 세브란스병원 의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암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정작 자신이 암에 걸려보니 자신이 그렇게 남들에게 말한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이 자신에게는 잘 적용이 되지 않더랍니다. 두려워서 죽을 지경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그분이 암을 이기고 승리하는 과정에 가장 큰 힘을 얻은 것은 바로 가족이었노라고 회고하였습니다. 아무런 흔들림 없이 사랑으로 붙잡아주는 가족 때문에 자신이 일어설 수 있었노라고 증언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남을 바름으로 세워주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일입니다. 예수님이 일생 동안 하셨던 그 일 말입니다
이렇게 바른 삶으로 흔들리지 않아야 세상이 흔들려 길을 냅니다
이것이 본문 39절이 주는 메시지입니다. 진리이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흔들리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의 일에 참여하는 것이 되기에 피조물들은 그런 사람들에게 순종을 하게 되는 법입니다. 주께서 고기를 잡게 하시고 물 위를 걸으신 일들이 여기에 해당이 되는 일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저 하나님을 의지하고 진동하지 않는 무진동신앙을 익혀 가야만 합니다. 그들에게만 하늘 문이 열린다고 히브리서 12장 25절 이하에서 말씀을 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흔들리는 것은 흔들리지 않는 것의 종이 되는 법입니다. 결국 천국인이 세상을 이기는 이치도 그러합니다. 이 일에 유념해야 합니다
그러니 주 안에서 바르게 살아 가십시오
그래야만 승리합니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 연구팀은 기혼자 50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하여 성공한 사람들 뒤에는 성실한 가족이 있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자녀를 성공시키기 원하신다면 성실한 삶을 살아가십시오. 그것이 가장 좋은 자녀 교육인 셈입니다. 터키 중동대학의 연구팀 또한 성실한 배우자자 있어야 상대 배우자의 수면과 건강의 질이 높아진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아픈 가족이 있다면 그가 아닌 자신의 성실하지 못한 삶을 한 번 살펴 볼 일입니다. 예수님이 왜 성실하신 순종의 삶을 살아내셨는지를 기억합시다. 세상 사람들에게 평화를 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참복은 바르게 살아서만 일구어내는 것이라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어디서 뚝딱 떨어지기를 바라며 조급해서는 안 되는 일인 것이지요. 근시안적으로 편법을 추구하지 말고 근실히 바르게 살아서 복을 일구어내야 합니다. 광야교회의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말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삶처럼 하나님 안에서 바른 삶이 바로 모든 인생 문제들의 해법입니다. 삶이 먼저 바로 되지 않는 해법은 일시적이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 안에서 바른 삶을 회복하셔서 축복을 일구어 사시는 모두가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