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생각하십시오(요10:28-29)
그래야 삶이 풀립니다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수도 없이 많을 일들을 만나게 되겠으나 모두를 크게 생각하여 넘어가는 것이 바로 길이요 방법입니다. 욥도 크게 생각하는 법을 배워서 고난을 이기고 참복을 얻었은 것 아니겠는지요. 문제보다 작아지면 지는 것이요 커지면 이깁니다. 그리고 이겨 사는 자만이 참복 받고 천국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 크신 하나님이 계셨음을 믿는 이들이 구원을 얻고 그 큰 마음으로 세상을 이겨 사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열립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이 주는 교훈입니다
크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쉬는 것이 바로 인생의 피난처입니다
이런 피난처를 가진 이들만이 승리하고 참복에 이르렀음을 성경은 수도 없이 우리에게 증언을 하고 있습니다. 다윗의 승리도 역시 이 때문이라는 것을 발견하는 자는 복된 자입니다. 바울의 질병도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도 역시 크게 생각하여 극복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 그 무엇보다도 더 크신 하나님의 품입니다. 거길 자신의 안식처로 삼아서 매사를 이겨 사는 자들을 이길 문제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만이 강건하며 장수하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것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문제를 풀어달라는 기도보다도 더 많이 말입니다
아울러 크게 깨어 어느 것도 두려워하지 않게 될 때 믿음이 완성됩니다
그런 사람에게서는 사단도 아무 것을 빼앗아 낼 수 없다 이르십니다. 존 번연이 쓴 천로역정을 보면 천국 여행자 기독씨가 길을 걸어가다가 으르렁대는 사자를 만나는 장면이 나옵니다. 당연히 무서워했으나 친구가 그렇게 가르쳐 줍니다. 저 사자는 묶여 있어서 결코 너를 물지는 못할 것이야 하고 말입니다. 기독씨는 그 말에 힘입어 무사히 지나가지 않습니까? 이 세상의 모든 문제가 다 그렇습니다. 크게 깨어 걸어가면 결코 손댈 수 없는 보호가 그 넓은 곳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니 다윗처럼 그 아름다운 피난처를 보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다윗처럼 아름다운 인생이 열릴 것입니다
크게 생각합십시오
그래야만 참복을 받습니다. 신경 과학자 웬디 스즈키 박사는 공부만 하다가 무기력증을 얻은 한 사람을 치료하면서 공부가 아닌 다른 것들까지 생각하게 함으로 그 두뇌 활용 범위를 넓혀 보았더니 다시 회복이 되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렇게 권면했습니다. 건강 하려면 좀 안 듣던 음악을 들어 봐야 하고 좀 안 가던 길을 가봐야 하며 안 먹던 음식도 먹어보고 하여 신경조직이 확장되도록 하라고 말입니다. 확장이라는 말을 주의하십시오. 우리는 우리의 믿음이 확장되는 순간을 통하여 치유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우리에게는 크신 하나님이 너무너무 필요한 것입니다. 지혜로운 자들은 알 것입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자기를 미워하고 반대하는 사람의 입장이 되어서 한 번 생각을 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넓어져야 오히려 자신이 치유됩니다. 그리고 매사를 그렇게 크게 매듭을 지으며 나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오히려 문제들이 우리를 돕게 될 것입니다. 크게 깨어 사는 곳이 바로 안전지대입니다. 그 지대를 위해서 문제들이 있는 것이니 매사를 더 크게 더 크게 생각하시다가 그 나라를 얻으시길 바라고 그 나라로 세상 문제를 넉넉히 이겨 사시는 모두가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