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으로 충만하십시오(요10:22-27)
그래야 삶이 풀립니다
아이가 철이 들면 철부지 행동들이 저절로 사라지는 것처럼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으로 충만해져가야 삶의 문제가 저저로 풀어집니다. 바울도 질병의 문제로 고통을 받다가 그것이 낫게되기를 간절히 기도해도 응답 받지 못했던 일을 하나님의 충만하게 됨으로 해결받고 능력도얻었습니다. 애시당초 하나님으로 충만하지 않아서 모든 문제들이 들어온 것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하나님으로 충만을 도모하면서 문제들을 풀어내야만 비로소 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그리스도이신 이유도 예수님만이 하나님의 충만하신 유일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충만이 해답입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이 주는 교훈입니다
그러니 누구나 충만을 위해서 애를 써야 합니다
그 방법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삶의 모범이며 승리의 비결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하면 떠올려야 할 이미지가 바로 하나님 충만이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충만만이 승리의 길이니 우리는 범사에 그리스도처럼 하나님으로 충만하여 말하고 행하려고 애를 써야 만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 충만하여 말하는 것이 곧 창조력을 가진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으로 충만하여 생각하는 것이 바로 창조주 하나님의 생각입니다. 하나님의 증인 된 삶이 바로 그런 것이며 본문 25절이 보여주는 교훈도 역시 그러합니다
능력이 아닌 충만입니다
능력은 은사일 뿐이니 말입니다. 그러나 충만은 복음의 핵심가치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참인지 거짓인지를 확인해 보려면 그 사람의 능력을 보아서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그 사람의 충만 정도를 봐야 합니다. 이 일에는 너무도 많은 미혹이 있는 것이니 신자들은 이것을 유념해야 합니다.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능력에 홀려서 참과 거짓을 분별하지 못하고 미혹의 상태에 빠지고서는 미혹에 걸린 지도 모르며 일생을 어두움으로 이끌려 가고 있습니다. 이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충만을 도모하십시오
그래야만 참복을 받습니다. 인도의 성자인 선다씽도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볼 수 있게 존재하시는 분이 아니 시니 그 충만함으로 인하여 보여 질 수밖에 없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그 충만함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가 주실 복에만 매달리다가 참된 길을 찾지 못하고 마는데… 하나님의 말씀이란 듣기보다는 볼 수 있도록 행위로 나타나는 것이 더욱 본질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말이 아니고 행위에 더 가깝습니다.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생애이었고 교훈이었습니다. 이것을 분별할 수 있는 자들이 바로 알곡 신자입니다 하고 말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도 바로 그 보이는 말씀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계십니다. 말씀을 보는 자들은 다 복을 받습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힘든 세상의 모든 문제들은 다 하나님의 부족현상이라고 스스로 진단을 내려야 합니다. 그리고 즉시 충만과 함께 치료를 시작해 나아가야 합니다. 충만을 위한 노력은 하지 않으면서 치료만에 갈급한 일들이 한 둘이 아닙니다. 반대로 충만해지면 마치 시소처럼 문제가 사그라져갑니다. 충만해진만큼 그만큼 문제가 물러가는 것이지요. 그러니 충만이 해답니다. 하나님 충만을 도모하시다가 모든 문제를 풀어내시고 승리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