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 행하십시오(요10:18)
그래야 복이 됩니다
자녀의 행복이 부모에게 달린 줄을 안다면 자녀는 부모에게 즐겨 순종하는 자가 될 것이고 그 즐겨 순종하는 마음을 타고 하나님의 축복이 흘러 내려올 것입니다. 즐겨가 해답인 셈이지요. 하나님께도 마찬가지입니다. 즐겨 순종하는 것을 보시고 복을 주신다니 말입니다. 어거지로 하는 일은 훈련에나 필요할 뿐 하늘의 복은 즐겨 하는 일에만 연관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즐겨 십자가를 지신 이유도 그렇습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상실이 와도 즐겨 매듭지으시기를 바랍니다
본문의 주님처럼 말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몸이 찌쁘듯 할 때도 아, 잘 잤다 하고 매듭을 지어버리면 모든 것이 선으로 바뀌어 버린 답니다. 이런 매듭들이 중요한 것이지요. 주님은 십자가를 지시는 일도 스스로 선택해서 하는 일이라고 매듭을 지으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야만 죽음이 열납 된다는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어떤 일이 생겨도 매듭을 긍정적으로 지어버리고 일어나면 그것은 승리에 보탬이 됩니다. 그러나 그냥 놔두면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되고 맙니다. 좋게 매듭짓는 일을 수도 없이 반복하며 살아내야만 승리합니다
또한 최후의 승리를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든지를 막론하고 하나님의 선하심만이 결국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니 그 승리를 믿고 하나님을 선택하고 나아가는 것이 옳습니다. 하나님은 성경은 그 자리를 우편이라고 표현합니다. 항상 우편에 있으라는 이르십니다. 그 의미를 아시겠지요? 마가복을 11장 24절에서도 우리가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을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그대로 되리라 하셨습니다. 하나님 편에, 우편에, 최후의 승리 편에 그냥 있으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승리가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니 즐겨 순종하십시오
그래야 복이 됩니다. 기독한국신문에 이런 글이 실렸더라구요. 사무엘하에 나오는 아비나답은 하나님의 법궤를 집에 40년이나 모시고 있었는데도 복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자식을 잃고 말았는데 반하여 법궤를 3 개월 밖에 모시지 않은 오벧에돔은 큰 복을 받았습니다. 그 차이는 단 하나 아비나답은 어거지로 모셨는데 반하여 오벧에돔은 즐겨 모셨기 때문이다 하고 말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어거지로 하는 일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즐겨 하는 일에만 축복이 있노라고 이사야서 1장 19절에서도 잘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범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즐겨 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하늘이 도울 것입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무슨 일이든지를 막론하고 즐겨 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부모님께도 그리고 하늘 아버지께도 말입니다. 하나님이 무엇이 부족하셔서 우리에게 순종을 명하신 것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에게 복을 주시려고 그러신 것뿐입니다. 그 선하신 의도를 눈치채야 합니다. 그래야 즐겨 할 수 있으니까요. 즐겨 효도하면 자신의 복이 된다는 것을 이해하시고 인효(人孝 )와 천효(天孝)를 즐겨 하심으로 땅과 하늘의 복을 함께 누리며 사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