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생명을 믿으십시오(요10:17)
그래야 삶이 풀립니다
영원한 생명이 우리를 항상 감싸고 있습니다. 그것을 믿고 의지할 때 삶에 힘이 생깁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 힘으로 사는 이들만이 천국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 싸개 안에 안겨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죽음에 대한 근본적인 두려움을 극복하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인정하시는 믿음도 바로 그런 믿음이라고 오늘 본문에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과 예수님을 항하여 왜 기쁘하신다고 말씀하신 줄을 아시겠는지요? 바로 생명 믿음을 가지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이 생명 믿음으로 담대히 죽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이후에라야 비로소 새로운 생명 세계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처럼 새 생명을 위하여 담대히 죽음을 이해하고 맞이할 수가 있어야 합니다. 쭈빗쭈빗하며 맞이한 죽음 이후에도 좋은 낙원이 열리는 것은 아닙니다. 이 비밀을 안 무디 목사님은 자녀들에게 이렇게 유언을 하였습니다. 나를 살리려고 노력하지 말라 나는 저 아름다운 세상을 보았노라 하고 말입니다. 이 생명에 대한 확신으로 맞이한 죽음이 새로운 생명으로 인도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죽음을 연습하십시오
살아서도 죽을 수 있는 방법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우리가 무수히도 많이 사랑을 훈련 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죽음 이후에라야 항상 생명이 드러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랑하라 하고 수도 없이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사랑은 연애감정이 아니라 생명이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삶의 문제에 대하여 초연한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 사랑은 강력한 힘이 있어서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동참하는 능력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사랑을 익힌 자들만이 둘째 사망, 즉 육신의 죽음에서도 담대하게 낙원을 열어 나갈 수가 있습니다. 위대한 사랑입니다
그러니 생명에 눈을 뜨십시오
그래야 참복을 받습니다. 썬다싱도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사람의 영혼이 육체 중에 머물러 있는 것은 마치 어린아이가 어머니 태중에 있는 것과 같아서 안심하여 출산을 꿈꾸는 자로 살아가야 합니다. 진짜 인생은 출산 이후이기 때문입니다’ 하고 말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생명을 결코 스스로가 끊을 수는 없는 존재이며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에 감싸여 있는 존재입니다. 그러니 자살하려고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죽음이 아닙니다. 참 죽음은 오히려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을 의지하고 세상 일에 연연하지 않는 사랑을 실천할 때 비로소 우리는 죽을 수가 있으며 그 뒤에 감춰진 참생명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것을 사모해야 천국입니다
승리하시기를 원하신다면
우리가 힘든 인생 가운데서 가장 먼저 발견해야 할 것이 바로 하나님의 생명 싸개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람들 중 그것을 기억하고 사는 이가 적다고 이사야서 57장 1절과 2절에서 탄식을 하고 있습니다. 믿음은 바로 거기에서부터 시작이 되어야 흔들림 없는 참복과 함께 천국을 얻게 됩니다. 거기가 담대해지면 영혼이 잘되게 되고 영혼이 잘 되면 범사도 잘되며 육체고 강건하게 될 줄로 믿으시고 승리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