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좇지 마십시오(요10:11-15)
그래야 좋은 날이 옵니다
그 대신 진리를 좇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진리이구요. 다윗처럼 진리 하나님을 목자로 여겨 따라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젖과 꿀이 흐르는 낙원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교회는 특별히 돈과 상관없이 순수하게 진리의 성품을 이루려는 모임이 되어야 합니다. 돈 때문에 기복신앙에 빠져 믿음이 시작되면 믿음의 도에서 탈선하게 되니 말입니다. 진리를 향한 순수한 동기에서 믿음이 시작되어야 하고 그 순수함이 끝까지 지켜져야만 합니다. 그런 사람만이 참복을 받고 천국에 이릅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이 주는 교훈입니다
그러려면 진리라는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아야만 합니다
본문의 예수님처럼 이 목적이 분명한 신자가 아니라면 삯군 믿음으로 이내 탈선하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목적이 없이 그냥 살면 결국 자신이 원하지 않는 곳에 자신이 가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분명하고 또록또록하게 하나님의 성품을 향한 목표가 세워져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이기고 승리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하늘에서 내려와 어느 때라도 훌훌 너 무엇을 하느냐 하고 물으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성품을 향하여 지금 어디쯤 달려가고 있노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미혹을 이길 수 있으니까요
그런 순수한 믿음이 결국 더 많은 것을 누리게 됩니다
이에 대해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후의 승리를 우리에게 증언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족히 가늠할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가장 높은 이로써 가장 낮은 모양으로 오시고 사셔서 순종하시더니 가장 높은 곳에 앉으시고 가장 높은 이름을 얻으셨다고 증언하십니다. 결국 욕심도 없이 가장 순수한 진리의 삶을 살아내신 예수님의 결과를 우리에게 보여주심으로 우리로 그런 승리의 길을 따라 살라 하시며 우리를 이끌고 계신 것입니다. 지혜로운 혜안으로 그런 승리를 바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 범사에 순수하십시오
그래야 참복을 받습니다. 상하이의 부동산 재벌인 앤 사오리씨가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맨 처음 사업을 하여 1억 3천만 원을 벌었을 때 그 기쁨은 무려 6개월이나 지속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다음 해 13억을 벌었고 그 기쁨은 며칠간 만 유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지금은 연 130억 이상을 벌어들이고 있지만서도 기쁘지 않습니다. 왜냐 하면 더 가진 자들이 부러워 보이고 덜 가지게 될까 봐 매일 두기 때문입니다. 나도 모르게 거대한 돈의 흐름에 내 영혼이 빨려 들어가 버린 것입니다’ 하고 말입니다. 돈을 좇아 살면 어, 어 하는 사이에 어둠에 빨려 들고 맙니다
승리하시기를 원하신다면
결국 순수한 사람이 갈수록 힘을 얻고 노년이 좋으며 후생은 더욱 좋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생의 자랑인 돈과 성공의 미혹에 넘어가지 말고 순수함을 지켜낼 수 있어야만 합니다. 믿음이든 삶이든 이런 순수함을 끝까지 지켜낸 사람이 승리하고 아름다운 상급을 얻어 영생의 자리로 나아가게 됩니다. 그러니 돈과 상관없이 진리를 따르는 삶을 살아가고 있어야 합니다. 범사에 이런 순수함으로 영육 간에 승리하시고 이겨 사시는 모두가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