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사에 감사하면 천사가 돕습니다 / 계10:1

범사에 감사하십시오(계10:1)

그러면 천사가 돕습니다
천사는 흔합니다. 태초이래로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행하고 있었으니까요. 큰 일도 했으려니와 작은 일들도 끊임없이 하여 우리 마음들을 바꾸게도 하고 악들을 폭로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사단도 흔합니다. 원망불평도 역시 사단이 개입한 것이고 그 위에 임하는 어두운 일들도 다 사단이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사단과 천사의 역사는 동시에 같이 있습니다. 감사하면 천사를 보게 되고 원망하면 사단을 만나게 됩니다. 그 중 오늘 본문은 요한이 천사의 일을 보고 전하는 대목입니다

천사는 우리에게 자신감을 줍니다
천사가 올 때 그는 머리에 무지개를 입고 오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 있는 무지개는 바로 하나님의 무지개언약을 의미합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선한 천사가 우리의 감사로 말미암아 내려올 때에는 왠지 모르게 우리가 잘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게 해 주는 것입니다. 기가 죽지 않게 되는 것이지요. 그것은 다 천사가 그렇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래가 걱정이 되십니까? 그것은 사단이 그렇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래가 잘 될 것 같이 생각되십니까? 소망이 있어 보입니까? 그것은 천사가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이런 영적 섭리들에 대하여 다윗처럼 민감한 사람이 되어야만 합니다

또한 천사는 우리 마음을 밝아지게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천사의 얼굴은 해와 같다 라고 표현을 하고 있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는 9장에서 사단이 내려오면 우리 마음이 어둡게 된다고 배운 적이 있습니다. 기억하시지요?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는 우리가 감사함으로 깨어 있을 때 천사가 우리에게 밝은 마음을 준다고 가르쳐 주고 있는 것이지요. 우리는 이 10장에서 천사가 내려오면 우리에게 나타날 일들에 대하여 더 많은 공부를 하게 될 것입니다. 9장에서 사단이 내려오면 나타날 일들에 대하여 공부를 한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가 우선 알아야 할 것은 이것입니다. 원망 불평하면 사단이 내려오고 감사하면 천사가 내려온다는 것 말입니다

범사에 감사하십시오
그러면 천사가 돕습니다. 정신의학자들은 우리가 감사할 때 우리 뇌가 활성화 되고 건강이 회복되며 일이 잘 풀린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감사를 그치면 좋은 호르몬들이 나오지를 않아 일상이 밋밋하고 어둡게 되고 맙니다. 건강도 좋지 않게 되고 말이지요. 다윗은 시편 91편 11절에서 이 모든 일에는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가 그렇게 하는 것이라고 우리에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이처럼 천사의 활동에 대하여 민감한 사람으로 살았다는 것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항상 하나님의 오른편에 서서 살아가야 합니다. 거기에는 천사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전하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오른편은 바로 감사하는 자리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신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내 하나님의 왼편으로 가게 됩니다. 거기는 사단이 역사를 하는 곳입니다. 감사하지 않는 자들이 주로 사는 곳입니다. 그러나 감사하면 삶이 풀립니다. 천사가 돕기 때문입니다. 범사에 감사하여 복을 누리시고 승리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다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