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밝게 하십시오(요1:9-13)
그러면 삶이 풀릴 것입니다
식탁을 밝게 하면 건강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마음을 밝게 하면 삶이 강건해집니다. 다윗이 강건의 복을 받은 이유도 그렇습니다. 항상 마음의 등불을 밝게 밝히고 살았기 때문이라고 시련18편 24절 이하에 잘 증언을 해 주고 있습니다. 마음이 어두우면 몸도 삶도 어두워집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도 바로 우리 안에 어두움을 다시 밝히기 위해서였습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우선 가장 밝은 빛이 바로 사랑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만들어진 빛은 거짓 빛입니다. 태초의 빛, 창조의 빛, 즉 예수 그리스도만이 참빛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참빛이 있다는 말은 즉 거짓 빛이 있다는 말이고 거짓 빛은 창조된 빛, 세상의 빛, 보이는 빛들을 의미합니다. 보이지 않는 참빛으로 밝아져야 진실로 참복을 받을 수 있는 것이며 참빛의 다른 이름이 바로 사랑입니다. 왜냐하면 참빛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 바로 사랑이셨기 때문입니다. 요한은 이 참빛이 바로 사랑이라고 요한복음에 이어 요한1서에서 그 비밀을 풀어내고 있습니다. 어느 한 사람도 미워하지 않는 사랑, 그 태초의 빛에서 참복을 누리는 모두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속에 있는 핵심가치를 이 빛으로 바꿔 보십시오
그것을 거듭남이라고 본문 13절에서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우리 속에 가장 깊은 곳에서 이 따뜻한 참빛이 빛나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생명이 다시 소생하는 능력으로 나타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가끔 사막 한 가운데 나무 한 그루가 서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그 나무 밑을 파보면 그 뿌리가 깊은 지하수에 내려져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야만 살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우리 믿음의 뿌리가 저 깊은 참빛에 내려져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마음을 밝게 하십시오
그러면 길이 열릴 것입니다. 카이스트대학의 허원도 교수가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암환자에게 특정한 빛을 쪼이면 암세포들이 옮겨질 수 있는데 이는 암세포들이 빛에는 반응을 하기 때문이라고 말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입니다. 태초의 빛 되신 하나님을 모시고 마음을 밝게하면 몸도 마음도 이처럼 풀리는 것입니다. 하여 성경은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먼저 우리 마음을 지키라 하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마음을 밝게 지켜내야 합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모든 문제의 원인은 바로 빛의 부족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마태복음 6장 23절에서도 빛이 부족하니 문제가 생긴다고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성령충만, 말씀충만, 은혜충만이 다 빛의 충만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빛되신 하나님을 우리가 모시고 그 빛의 밝음으로 우리 마음을 밝게 해야 합니다. 마음의 밝음으로 몸도 삶도 풀리게 하셔서 승리하는 모두가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