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지각(知覺)하세요(요1:5)
그러면 길이 열릴 것입니다
하나님은 크고 위대하시며 선하시고 어둠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그 분을 만나서 지각하고 사는 사람이라면 그 위대함으로 인하여 다른 길을 따르지 않고 의지하여 샘물과 같은 복을 다 누리며 살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하나님을 지각하지 못하고 그냥 사는 이들은 모두가 거짓을 숭배하거나 어린아이 믿음에 머물고 마는 오류를 범하고 맙니다. 그냥 예배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선 하나님을 지각하고 그리고 예배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갈망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만나 주시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성품으로 완성된 자 혹은 그런 과정에서 순교를 당한 자, 그리고 그 하나님을 향하여 끊임없이 갈망하는 자들이 가는 곳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적어도 겸손하게 갈망하는 자 이상으로 살아가고 있어야만 합니다. 갈망 자체도 완전한 삶으로 간주를 해 주시는 것입니다. 어린 양이 어디로 이끌든지 다윗처럼 끝까지 갈망하여 따라가는 자가 참복을 받고 천국에도 갈 것이며 하나님을 얼굴과 얼굴로 대하여 볼 것입니다.
아울러 하나님의 계명이 복인 줄 알고 성실히 지켜 살아야 합니다
시편 111편 10절에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가 지각이 있는 자라고 하시기 때문입니다. 학생이라면 성실히 숙제를 하며 공부하는 것이 복입니다. 마찬가지로 신자라면 성실히 계명과 율례를 지키는 것이 복입니다. 미국에서 장애인으로서 성공한 강영우 박사 가정은 주의 계명을 지키면 수천 대 복을 받는다 라는 가훈을 가지고 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대로 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계명을 지켜 성실히 사는 것 자체가 보배인 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지각하십시오
그러면 길이 열릴 것입니다. 일본의 경제평론가 게이치씨는 부자의습관이라는 책에서 부자는 눈치가 빨라야 한다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공부 못하는 부자는 있어도 눈치 없는 부자는 없다는 것입니다. 부자가 되려면 돈의 흐름에 눈치가 있어야 하듯이 영적으로 승리할 사람들도 하나님에 대한 눈치가 빨라야 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헤아리지도 못하는 신자는 결코 승리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참복은 바로 하나님에 대한 지각에서 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어거스틴은 하나님을 이렇게 지각을 하고 살았습니다. 우리도 따라 배워내야 할 지각입니다. 하나님은 악을 미워하시지만 사랑이 전혀 식지 않으시는 분이시고 죄악에 분노하시지만 미움이 전혀 없으신 분이시다 하고 말입니다. 이런 지각력으로 많은 참복을 누린 승리자가 되었습니다. 선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을 지각하고 흔들리지 않으면 그처럼 복을 받을 줄 믿으시고 승리하시는 모두가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