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으로 전도해요(요1:38-39)
그래야 복을 받습니다
말로만 하지 말아야 합니다. 효과도 없으며 하나님도 기뻐하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저 묵묵히 삶에 본이 되도록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좋은 열매들이 저절로 맺히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도 이 세상에 오셔서 삶의 본을 보이심으로 모든 제자들을 구원으로 이끄셨습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이 주는 교훈입니다
그러려면 남을 볼 때에도 그의 삶을 먼저 봐야 합니다
말은 속일 수 있어도 얼굴은 좀 낫고 얼굴은 속일 수 있어도 태도는 그렇지 않으며 태도는 속일 수 있어도 삶은 속일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말과 가르침은 그럴 듯해도 삶이 그렇지 않은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회칠한 무덤 같은 자들이라며 책망을 하셨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자신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려니와 그를 보는 이들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것과 같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니 말아 아닌 삶을 보고 따르기를 결정해야 안전합니다
아울러 삶의 분명한 터닝포인트가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10시라는 시각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그러합니다. 뮬러는 허랑방탕한 아이였는데 친구와 함께 예배를 드리다가 간절한 선교사의 기도를 보고 하나님을 만난 이 후에 단 한 번도 그 하나님을 놓치지 않는 삶을 살아냈습니다. 이처럼 삶에 분명한 터닝포인트를 가진 이들만이 올곧은 승리의 인생을 살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여 실천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래야 복을 받습니다. 소설가 유순하씨는 우리 나라와 일본의 국력에 차이를 가져오게 된 계기를 주자학과 양명학의 선택으로부터 기인한 것이라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일본은 행하는 만큼 아는 것이다 라는 기치를 내 건 양명학을 선택한 반면 우리나라는 먼저 알아야 한다는 주자학을 내세워 받아들인 결과가 오늘날 이런 국력의 차이를 가져온 것이라는 겁니다. 신중한 분석이라고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하여 삶을 바꾸십시오. 그러면 미래가 밝아질 것입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이제라도 우리 말은 좀 줄이고 묵묵히 행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시끄러운 사람이 아닌 묵직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아울러 기도하며 잠잠히 한 10년을 살아내 보기를 권해드립니다. 많은 것들이 소생되어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믿음으로 살아낸 만큼 삶은 풀릴 것입니다. 그 중 가장 소중한 열매가 바로 우리의 자녀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삶과 자녀들의 참복을 연결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삶으로 승리합시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