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과 더 깊이 알아가기 이어가겠습니다.
하나님의 의|복음에 빚진 자 (롬 1:1-17)
― 성경 연구
로마서 1장 14-17절을 읽으라.
7. 바울은 복음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가?(15절) 또 어떻게 느끼지 않는가?(16절)
- (힘 닿는데 까지) 복음 전하기를 원함
- (거북하고 불쾌해하지) 부끄러워 하지 않음
사람들이 복음에 대해 불쾌해하고, 바울과 다른 관점을 갖는 이유는?
#1. 우리가 영적으로 완전히 실패한 존재하는 사실을 진정으로 받아들이지 못함
(구원받는 길은 오직 복음 밖에 없음을 인정 못함)
↔ 도덕적이고, 종교적인 것으로 우월하다는 인식
#2. 우리는 오직 하나님 아들의 죽음에 의해서만 구원받을 수 있다는 사실
↔ 자기표현 문화, 인간 내개적 선함을 믿는 인식
#3. 착함(선한 행실)으로 구원받을 수 없다.
↔ 자신의 (선한)행위로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다는 인식, 자율성을 잃고 싶지 않은 본성
#4. 우리도 함께 예수님을 따라 고난과 섬김에 동참해야 한다.
↔ 편한 삶을 원하는 본성
8. 왜 바울은 부끄러워하지 않는가?(14, 16절)
-
14: 복음에 관해 빚진 자 (책임이 있는, 매인 : 복음 전파의 사명)
→ 하나님이 바울에게 복음을 나누어 주셨고, 바울은 그것을 나눌 의무를 위임 받았다. -
16: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에
→ 단순 생각이나 철학에 그치지 않는다.
사람과 사물들을 고양시키며 변화를 일으킨다. 나와 타인을 변화시키고 새롭게 한다.
우리를 구원하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고, 하나님 나라를 영원히 보장한다.
9. 17절에서 바울이 정리한 기독교의 메시지를 당신의 언어로 표현해보라.
(청년부원들의 생각)
- 하나님의 의가 없는 믿음은 소용이 없는 믿음이에요.
- 자신의 입맛대로 믿음을 재단하지 말아야 해요.
- 믿음과 행동이 비례해야 한다 즉 순종된 삶을 살아야 한다.
- 수동적인 믿음에서 능동적인 믿음으로…
- 예수님은 아무흠이 없는 하나님의 (완전무결한) 의로움을 내게 보이셨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 외에는 하나님의 의를 알고, 누리고 맛볼 방법이 없습니다.
- 오직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 믿음에서 거부할 수 없는 즐거운 순종이 흘러넘칠 뿐입니다.
(교재 가이드)
- 복음(예수 그리스도)으로 하나님은 완전히 의로운 이력을 우리에게 주시며,
우리는 그것을 오직 믿음으로 받을 수 있다.
"하나님의(로부터의) 의 = 복음은 흠이 없으신 하나님의 모습을 우리도 동일하게 갖게 한다."
― 더 깊이 알기
복음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14, 16절) 왜 바울이 이 진리를 강조한다고 생각하는가?
-
누구를 위한 것? > 모두의 것 → “복음의 범위(무제한성)”
(헬라인과 비헬라인, 지혜 있거나 없거나, 유대인과 이방인, 높거나, 낮거나, 종교적이나, 비종교적이나,
국가.종족.경제의 척도.배움의 척도.성적취향 까지도 상관없이 모든 사람의 것) -
왜 이 진리(모두의 것)를 강조? > 일부 특정한 사람(소위 엘리트, 유대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점 강조
이 복음은 누구를 구원하는가?(16-17절)
- (복음을 믿음으로 의를 받는 다고) 믿는 모든 사람 → “복음의 조건”
만일 우리가 이런 것을 잊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 복음 메시지의 무제한성을 잊는다면?
- 우리의 생각(오판,자만,차별)으로 특정한 사람은 하나님이 구원하지 않으실 것이라 생각하여,
그들에게 복음을 나누지(전하지) 않게 될 것
# 믿음으로 의를 받고 구원에 이른다는 진리를 믿지 않는다면?
- 복음(예수를)을 믿지 않더라도 다른 방법(사람의 행위)로 하나님의 의를 얻을 수 있다고 착각
→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안일해질 수 있음
당신은 어느 것을 잊기가 더 쉬운가?
(청년부원들의 생각)
# 무제한성을 더 잊기 쉬움 (복음의 범위)
→ 나도 모르게 하나님을 전하고 얘기나누는 대상을 가렸던 모습을 보임
# 믿음으로만 구원받을 수 있음을 더 잊기 쉬움 (복음의 조건)
→ 이미 의롭게 됨을 잊어버리고 타성에 젖은 신앙생활
→ 변화된 행위와 순종이 없는 알맹이 없는 신앙생활
→ (믿음의 사람인 듯 보이기 위해) 전랴적, 정치적 사고를 하고, 과정이 아닌 결과(보임) 중심의 생활이 됨
10. 17절 끝 부분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우리에게 무엇을 일깨워 주는가?
- 그리스도인의 삶은 오직 ‘믿음으로’ 삽니다.
- 그 지속은 우리의 행위와 열심으로 될 수 없으며, 오직 ‘믿음’ 외에는 다른 법이 없습니다.
- 우리는 ‘믿음으로’ 죄 없다 선포되었을 뿐 아니라, 완전무결한 하나님의 의와 구원을 덧 입었습니다.
- 그리스도인은 오직 ‘믿음’ 만이 동력 되어 살아야 합니다.
― 적용하기
11. 14-17절은 다음에 대해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
# 복음의 빚에 대해?
- 우리는 복음을 나눌 의무가 있다.
→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음을 주셨고, 우린 듣지 못한 모든 자들에게 복음을 전달하기 전까지 빚진 자다.
→ 복음(의 능력)을 체험한 사람은 전하는 것 자체가 기쁨이다.
# 복음의 능력에 대해?
- 복음은 개념이나 철학이 아닌 능력 자체이다.
→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
→ 모든 생각과 지각을 완전히 새롭게 하는 능력 (마음, 인생의 목표, 세상사에 대한 지각, 인간 관계 등)
# 복음의 내용에 대해?
-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것이다.
→ 예수님을 통해 > 하나님의 완전하심(의)를 보고, 제공받고,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것
→ 피조물인 우리는 오직 이 복음을 ‘믿음으로만’ 하나님의 의를 값 없이 덧 입을 수 있다.
# 왜 이 중 어느 것이라도 잊으면, 복음에 대해 말하지 않고 침묵하게 되는가?
- 복음의 빚 > 복음 나누기를 다른 사람들의 일로 여겨 내 전할 의무를 망각하게 됨 → 진리에 대해 침묵
- 복음의 능력 > 나눔이, 복음을 믿음이 무슨 소용인지 의심함 / 얼마나 놀랍고 필요한지 잊음
- 복음의 내용 > 예수 그리스도와 믿음이 빠진 행위만 남고, 남을 정죄하고 비교하는 신앙생활
12.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라는 복음 메시지를 우리가 잊는 이유는 무엇인가?
- 모든 죄(문제)의 뿌리에는 복음에 대한 불신과 거절이 포함되어 있다.
→ 스스로(자주 행위로: 도덕주의, 종교주의) 구원자가 되려는 욕심
→ 예수님만이 구원자 되심을 잊음
→ 오직 은혜로 온전히 구원되었음을 잊음
→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가 의롭다는 것을 잊음
∴ 온전한 주인(하나님의 완전한 주권)으로 받아들이지 못함
1과 끝. 2과로 곧 돌아오겠습니다.
성도님들께 모두 로마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소망합니다.